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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단강에 몸을 씻은 -나아만 (Naaman)2 / 폴의성경인물58
    폴성경인물 2021. 12. 30. 00:14

    NewZealand / West Side                   Moru

     

    요단강에 몸을 씻은 

    -나아만 (Naaman)2

    / 폴의성경인물58

     

     

    / By Paul

     

     

     

    3. 이방인인 나아만이 구원을 얻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

     

     

     

    1) 나아만 군대장관은 가장 행복하게 

      보인 가장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부러움에 대상이 되는 경우는 

    지위, 공적, 명예, 인기, 부, 능력...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인공인 나아만은 한 두 가지가 아닌

    이 모든 것을 지닌 사람으로 모든 

    사람들의 존귀의 대상이 되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몸에 이상한 반점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우려 해도, 감추려 해도 자꾸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그가 문둥병에 걸린 줄 알았을 때의 

    그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그 이후의 그의 삶은 

    가장 행복한 상황 속에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남에게 

    말 못할 고민을 지니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 고민을 통하여 그의 

    교만함을 깨뜨리고 오직 하나님을 

     찾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얼마나 그가 자신의 문둥병에 대하여 

    고민 하였으면 집안의 계집 종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말을 따를 정도로

    갈급하게 지냈겠습니까?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위의 사람이 사로 잡아온 

    가장 천한 노예 계집 종의 말을 

    청종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의 내면의 비참한 자신의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는 세상의 세계에서

    높으면 그만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내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는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세워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마음이 적국의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가게 만들었습니다. 

     

     

     

    2) 신적 존엄성에 무릎을 꿇는 

    인위적 존엄성의 나아만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질병은

    의술로 고침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에 

    대하여 대가를 지불해야 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나아만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문둥병을 치료받는데도 치료자에게

    사의를 표하기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선물이 은 십달란트

    (약 342kg)와 금 육천개 

    (약 68.4kg),예복 10벌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예물을 보면 온 정성을

    다하여 자신의 질병을 돌보아 

    주리라고 여겼습니다. 

     

     

     

    더우기 자신의 군대장관의 지위는 

    특별 우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엘리사는 방 안에서 

    나와 보지도 않은 채 사환을 보내어 

    전달하기를 

     

     

     

    “요단 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명하고는 끝이었습니다. 

     

     

     

    그의 자존심은 여지 없이 짓 밟혀 

    분노와 함께 돌아 갔습니다. 

     

     

     

     

     

    - 계속 -

     

     

     

    2016/04/30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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