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성장기12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7 / 교내 W 방송국 활동1 / 신입생 환영회 연극 (에피소드)라이프러너 2021. 12. 20. 14:2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2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대학 시절7
/ 교내 W 방송국 활동1
/ 신입생 환영회 연극
(에피소드)
/ By Priscilla
어느날 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마침 흘러 나오던
교내 방송을 듣게 되었다.
마침 그 때 교내 광고 계시판 에도
벽보가 붙여 있었던 방송부원을
모집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 날 유난히 그 광고 소식을 듣고
단짝 친구 J에게 제안을 했던 것이
동기가 되어 교내 W 방송국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와 J 친구는
불시에 마음을 정하여
방과 후에 응모를 했던 것?
그 결과 나는 면접 시험과
실기 테스트 후에 나는 ‘아나운서’로
또 J는 '방송 기자'로 발탁이 되었다.
시험 후에 며칠 후 벽보판에서
확인을 하고 교내 방송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우리와 비슷한 경로를
치르고 만난 새로운 교내 방송국
친구들을 선배들과 함께
만나게 된 것은
내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각 학교를 네트 웍으로 연결하되
연세대나 고려대 경희대 ...등
방송국을 방문하여 서로 교류하며
방송인의 우정을 쌓아 가기도하고
실제 각 방송국에 응모도 하면서
물론 나의 전공 과목인 응용 미술도
게을리 하지 않고 J와 나는 둘다
장학금도 타고 유지하는 한편!
방송 일에도 적극성을 띄며
아지트 처럼 엔지니어 였던
약학과 가정학과 두 친구들,
경영 학도로 사상을 교류했던
피디 지망생이었던 H!
그리고 나와 같은 아나운서였던
약학과 의상학과 (나중에 교수가된)
두 친구와도 선배와도...
그렇게 과거 고등학교 시절 때의
‘징검다리’ 칠공주를 연상하듯
모두 같은 기수로서 발택된
방송국 친구들과 각별히
돈독한 우정들을 나누었다.
그중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제일 처음으로 교내 행사중에
신입생 환영회를 할 때
연극을 했는데 내가 맡은 역할은
그 때 나는 머리를 커트했을 당시인데
소매를 몇번 걷어 붙인 흰 와이셔츠를 입고
싸이즈가 작은 남자 바지를 입은
남복을 하고 무대에서 연출을 했다.
그 때 당시 곧잘 따라 부르곤하던
'헤어지자 보내온...손수건 '
노래를 부른 가수
'송 창식과 윤 형주' 의 '트윈 폴리오'
의 노래가 '목장길 따라'를 불렀던
가수 윤 세환과 함께 대세였던 시기에
내가 맡은 역할의 대사가 크게 없는데
뭔가가 대사를 친 것이 동작과 함께
그중 한 명이 나와 유사하게 닮았다나?
그 때 나의 어떤 제스쳐가
관객의 마음을 한번에 웃기며
사로 잡았는지?
그 후에 교정에서 만나는 선배들이
한눈에 나를 알아보고 웃으며
환영해 주고 어디서나
반겨 주었던것?
그러고보니 그 연극을 했던 때가
필름이 휙휙 돌아가며 영상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마치 엊그제만 같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라이프러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성장기12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9 / 교내 W 방송국 활동3 (0) 2021.12.20 나의 성장기12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8 / 교내 W 방송국 활동2 (0) 2021.12.20 나의 성장기12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9 / 교내 W 방송국 활동3 (0) 2021.12.16 나의 성장기12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8 / 교내 W 방송국 활동2 (0) 2021.12.16 나의 성장기12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7 / 교내 W 방송국 활동1 (0)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