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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5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노래 부르기 / 엄마의 성품4라이프러너 2021. 11. 24. 05:1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5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노래 부르기
/ 엄마의 성품4
/ By Priscilla
엄마가 아버지가 없는 부분의 몫까지
사업을 경영 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나는 엄마가 나의 달란트를 개발시켜
주는데 여러모로 신경 쓰시고
나를 물심 양면으로 할 수만 있다면
쨤을 내어 지원해 주시려고
이모양 저모양으로
노력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달란트를 찾아 주시려던
엄마께 감사드리며 한편
그 당시 왜 그랬는지?
피아노나 다른 악기를 다루는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그렇지만 그대신 나는 악기를
다루는 것보다 대신 늘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어머니날이나 학교 학예회
행사 때는 이레적으로 십분 노래
솜씨를 보여 드리곤 했다.
특히 어머니 날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아 목동아'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를
유난히 좋아하신 엄마의 요청곡을
고사리 같은 두 손을 포개고 구성지게
늘 해마다 잊지 않고 바로 앞에서 아님
전화선을 통해 불러 드리곤 했다.
'어머니 날'에 나는
' 아 목동아' 와 '나실제...'
그 노래는 꼭 불러 드렀다.
그리고 장성해서 까지도 이 글을
올리는 아니 심지어 작년(2020년도)
까지도 ...이어서 불러 드렸던 것!
이 밖에도 나는 노래를 부를 때
유독 기뻐하고 행복해 하며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엄마가 듣고 싶다고 신청하는
노래를 곧바로 마다 않거나 하나도
빼 놓치 않고 즉석에서
"엄마! 원하시는 노래가 뭐에요?
알았어요! 내 노래를 부를 테니
자아~한번 들어봐요!"...하고
엄마가 내 목소리를 듣고 만족하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
속 시원하게 열심히 불러 드렸다.
그 외에도 매일 우리 가족들은
일전에 말했듯이 해가 지날 무렵이면
가족들이 전부 안방 구둘목 자리에
자리를 잡고 엄마를 중심으로
둘러 앉아 도란 시간을 갖고...
각자 준비한 장기 자랑도 하고
또는 하고 싶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런 습관은 고등학교 때 부터
가족들이 떨어져 살게 되며
아쉽게도 그런 시간을 못갖다가
성인이 되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갖게 된 후 다시 우리 가족과
지방에 계시던 엄마가 서울로 상경해
가족들과 합쳐진 삶이 되며 비로서
또 다시 지속 되었다.
그리고 결혼 전에 나는 결혼식
친척 행사나 기회가 되면 나는
자비로 축가를 불러주며
다니게 되었던 것은
그렇게 엄마와 형성된
노래 부르기를 하며 시작된
것이 아니었을까?
물론 나중에 고등학교 때에
성가반에 든다던지?
훗날 결혼 후 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하며 봉사차
일군이 필요할 때 사람들 앞에
나가 찬양을 인도하게 되고
더 훗날에는 사역자로 그리고
현재는 선교사와 목회자로
찬양을 인도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섭리는 과연 놀랍기만하다.
- 계속 -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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