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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시인하라 [호 4:1-5] / 신앙컬럼107신앙컬럼글 2021. 11. 12. 18:3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을 시인하라
[호 4:1-5]
/ 신앙컬럼107
/ By Priscilla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한다면
우리의 삶은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고 게시다는 표현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지대하신
관심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은혜를 모른채,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점차 멀어지고
결국 하나님과 무관한 삶으로
일관하여 스스로 타락된 세상을
선택한 채로 방종을 일심았습니다.
당대에 영적인 지도자라고 자칭했던
예언가도 제사장도 비틀거리며
혼돈된 상태로 백성들을 이끌매
모든 무리들이 함께 더불어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저지르는
행악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이래로 인생을 향해 얼마나
많은 고뇌와 후회를
하셨던 것일까?
이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탄식 하십니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사랑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거짓말, 살인, 간음,
도둑질, 폭력과 살인이
그칠 날이 없구나.
그러니 이 땅에 슬픔이 가득차고
이 땅에 사는 자가 다 쇠약해 죽으며
들 짐승들과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가 사라질 것이다." ...라고
결코 식언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요,
신실하시며 인간을 끊임 없이
사랑하시기에...
인내하시는 하나님은
선민인 자녀들에게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켜
악행을 멈추면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겠다"...고
거듭 강조하셨건만,
정작 인간은 패역하고
강퍅하고 미련하여 도무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멸망의 길을 재촉하는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장차 그들이
멸망에 이를 것을 선포 하십니다.
따라서 오늘 이 시간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칫 교만하여 벗어나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되,
하나님과늘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주님을 만났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
'첫 사랑의 감격'과 순수했던
'첫 마음'을 간직하고, 더욱 일심으로
겸손히 순종하며 섬기는 주님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을
시인하며 나아가야 할까요?
1) 하나님을 어린 아이 처럼 더욱
순전히 따르고 신뢰하며 사십시다.
2) 시대를 아는 분별력을 하나님께
간구하여 세월을 아끼며
의미있게 사십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오직 선을 행하십시다.
기도
주님 사랑과 공의의 주님!
오직 주님은 나의 구원자요,
요새요, 방패시요, 모든 것이
되심을 날마다 입술로
시인 합니다.
날이 가면 갈 수록
더욱 주님 만을 신뢰하며
살기를 원하나이다.
그 마음을 받아 주소서!
2010/12/2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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