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7 / 조장님 에피소드1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26소망의복음 2021. 11. 4. 21:23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7
/ 조장님 에피소드1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6
/ By Priscilla
K 집사에 대한 얘기는 얼마
안 있어 다음에도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녀 이외에도 나는
나까지 총 7명의 구역장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그중에도 연세가 많고 후덕해
보이시는 구역장님은 내가 살던
아파트 초소에 그것도 바로
윗층에 살고 계셨다.
우리는 매 주일 금요일에 한번씩
만나 구역 예배에 참여하며
교류를 나누게 되었다.
조 용기 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목사님이 직강하시는 구역장
세미나 모임도 참여하고
그리고 점차 시간이 흐르며
나는 성인 및 아동 구역장을
맡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구역장은 베드로 같은
성품을 지녔다고 할까?
그녀는 평소 인정 많고 눈물도 많고
의협심도 강하고 사랑이 많아
누군가 어려운 일을 겪는다하면
'베드로' 처럼 특심을 갖고
발을 벗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성품의 소유자 였다.
그런가하면 그녀는
어디를 가도 행사나 모든 일들을
망서리거나 거침 없이 잘 진행했고
인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또한 으시대는 특심이 있고
남들이 싸우는 것을 재미있어 하는
짖궂은 기질도 있고...
또 좋은 성과를 잘 달성하는
흔쾌한 분이었다.
그래선가? 여선교회 회장
같은 감투가 있어 여간 활동도
여간 썩 잘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녀의 특이한 성향 중에
때로는 각을 잡고 다른 구역장들을
대동하여 우르르 거느리고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성향을 지녔었다.
마치 한편으론 아직 길들여 지지
않은 야생마 처럼 병을 주고
약을 주듯 하는 그런 특이한
기질로 인해?
구역장들은 그녀에게 사람들
앞에서 애매하게 몰려 호되게
당하거나 때로 결코 웃고 넘길 수
만은 없는 억을한 일을 겪으면서
그 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 되어 갈등을 하느라
구역장을 그만 두는 이도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구역 식구에게는
너무나 잘 하지만 구역장들을
이 잡듯 괴롭히기 일수 였는데
어떤 이는 그녀가 무슨
사감 선생처럼 굴어 혹
누군가가 마음에 안들면
무슨 일마다 꼬투리를 걸어
모든 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트집을 잡아 야단을 치므로
심지어 구역에서
그녀와 만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이도 있었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소망의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9 / 조장님 에피소드3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29 (0) 2021.11.11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8 / 조장님 에피소드2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27 (0) 2021.11.11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6 / K 집사 관련 스토리2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25 (0) 2021.11.04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5 / K 집사와의 첫 만남1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24 (0) 2021.11.04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34 / L 조장님!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23 (0)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