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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 가족 공동체의 운명적인 삶!라이프러너 2021. 10. 18. 13:06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대 가족 공동체의
운명적인 삶!
/ By Priscilla
당시 나는 미장원집 원장
딸이었는데 어머니가
크게 사업을 하셨다.
1960년도 당시에는
5층 건물에 1층은
미장원을 돌리셨다.
미용사를 4-5명씩 거느리며
직접 신부 화장도 하시고
군인 극장에 광고 시간에
미장원 C.F를 돌리며
경영하시는 한편,
2층은 종업원을 역시 5명을
두고 다실을 운영하셨다.
게다가 우리집 건너편 건물에
세를 내며 조그만 양품점까지
운영하여 돌리며 경영 하셨다.
그래서 우리집은 대 가족으로
늘 분주했으며 도우미 할머니께서
상주하시며 근 15-20여명이
북쩍대고 돌아 가면서
하루에 식사를 몇차례씩
군대식으로 공동체
식사를 했다.
그외 건물 3-4-5층은
우리와 관계 없이 세를 놓아
태권도 학원 무용 학원
타자 학원이 각자 들어와
별도로 운영들을 했다.
나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며
언젠가 커서 나도 교육을 시키는
선생님이 되거나 외교관이 되고
싶은 꿈을 가졌다.
어머니는 바쁜 중에도
내가 학교에 다녀오면
꼭 복장을 바꿔입게 하셨고
신발은 집에 들어오면
뒤로 돌려 제자리에 가지런히
놓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키셨다.
또 책가방은 예습 복습을
마친 뒤에 학교에 갈 때 편한
위치를 아예 지정해 주어서
나는 꼭 약속을 지키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을
잘 순종하는 모범생
맏 딸로 성장 했다.
- 계속 -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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