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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2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13 /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1 / 그의 별세에 헌신해 주었던 하나님의 천사들을 다시 떠 올리다!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10. 14:5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2
(Chaplaincy Volunteer)
폴을 그리다13
/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1
/ 그의 별세에 헌신해 주었던
하나님의 천사들을 다시 떠 올리다!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이쯤에서 다시 정리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한번 더 갖고 싶다
그외 앰블런스를 못 얻어 타고
홀로 남겨진 내가 발을 동동
구르며 애가 타서 있을 때!
병원에 갈 방법이 끊겨저
멘붕이 온 나의 속 사정을
알고 내가 픽업을 요청하자
단번에 신속히 준비하고
두 아이를 챙겨 차로 달려 나를
병원까지 픽업해준 -나의
영의 딸인 일본인 -‘리에’
옆방에서 내가 여식과 함께
남편과의 마지막 고별의
시간을 갖는 동안
그녀는 조용히 침묵하며
두 아이를 돌보며 픽업을
할 생각으로 대기하고 있어
어찌나 든든했던가?
예배를 드리려고 달려와준
올리 목사님의 아내가
그 사정을 알고 다행히
자청해서 예배를 마치고
자기가 집까지 픽업을
해 주겠다고 하였기에
즉시로 옆방에 가서
'리에'에게 알려주고 조속히
이른 귀가를 시켰던 때가
생생하게 생각난다.
그 밖에도 예비하신 하나님은
남편이 영안실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허둥 대지 않도록 천사들을
내게 속속 보내 주셨다.
때 맞춰 소식을 듣고 그 시간대에
바쁜 일정을 뒤로 미루고 기꺼이
병원에 찾아와준 고마운 이들!
하나님께서 천사처럼 보내신
이들로 함께 나와 여식은
폴 목사와 헤어지는 마지막
예배를 경건하게 올려
드릴 수가 있었다.
제자 훈련을 받으며 폴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영의 아들이었던 ‘레띠’와
그 보다 먼저 제자 훈련을
받았던 그의 엄마 ‘마바바’
그리고
뚜발루 -청년 '올리'와
'레이멘' 목사 부부
지금은 신학을 졸업하고
뚜발루 청년 목사가 된
올리 목사의 제자 ’키손나’
와 ‘메이’ 부부 사역자와
몇 청년들이 찬양을 했고
뉴질랜드 북쪽 병원에서
오래 전 부터 체플런시
자원 봉사를 하던 한국인
사모와 부군 목사님!
그녀는 마침 병원에서
체플런시 사역을 끝내고
귀가 하려던 중에
폴 목사님의 이름이 나오며
별세를 알리는 알림 방송을
듣고 긴가 민가하여 놀라서
그녀는 남편되는 목사님과
함께 달려와 주었다.
또한 사역을 하고 있는
남편과 함께 우리 부부가
만남을 갖은지 얼마 안되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그분들은 그 자리에 참석하고
더욱 마음으로 애석해 했다.
그리하여 그렇게 그분들이
애정을 기지고 발 빠르게
달려와 준고로 같이들
영안실에 들어 가기 전
예배에 동참해 주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 드렸다.
나는 이미 외국인 목회를
하는 오랫 동안 해 온고로
잘 모르는 상황에서
그분들은 폴 목사님의 부고를
한편 한인회 목회자님들께
알려주는 역할을 감당해 주셨다.
그리고 그의 엄마 ‘라이네’는
여선교 회장 대표라 전반적인
모든 일을 손을 걷어 부치고
남 녀 선교회 팀과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되
나의 앞에서 혹은 등 뒤에서
협력하되 적극적으로
도와 주었다.
또한 그녀는 직장이 있어
바쁜 가운데서도
우리가 일을 진행하며
잘 모르는 전반 적인 일을
요청할 때 도맡아 달려와
도와 주면서도
조금도 힘들다 않고 기꺼이
웃으며 다 거들어 주었다.
특히 장례식을 행사를 치루며
내가 당황하지 않도록 나와
여식을 손수 절차를 무사히
치룰 수 있도록 친히
안내하여 주었다.
그리하여 이틀 후 예수님 부활절에
뚜발루인 -‘라이네’의 도움으로
장례식 때는 안심하고 내가
평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셨다.
또한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사람들을 보내 주셨기에
물심 양면으로 도와 주었던
또한 그밖에도 다 언급 못한
천사같은 협력자들의 도움으로
나는 그 덕분에 그를 애도하며
슬픔을 잘도 감당을 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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