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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을 만났다9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하나님섭리 2021. 10. 5. 00:2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9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 By Priscilla
나는 급히 렌튼을 빌리고
곧장 어두워지는 5천평의 능인
그곳으로 곧장 뛰어 들어갔다.
그랬더니 나의 긴박한 상황을
그분도 이해 하셨던가?
"저 아낙네가 오죽하면 저런가?"
해서 아저씨가 걱정이 되었던지?
그분도 재빠르게 다른 렌튼을 들고
나를 뒤 따라 달려 오셨다.
그 당시 나는 아무 것도 두렵지 않고
땅 거미가 지고 점점 어두워지는
동굴로 빨려 들어가듯
서오능 어둠 속으로 빨려 드러갔을
때 까지만 해도 나는 전혀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돌진을 하며 나갔다.
성령님을 모시고 가는 자리
환경과는 무관하게 목적을
향해 담력을 갖고 달려 갔다.
달려 가는 중에도-
잃어버린 반지로 걱정이 되어
속이 까맣게 타 있을 타 있을
동생의 얼굴이 떠오르고 했지만
성령께서 이내 다 내 생각에서
온갖 걱정들을 제거하여
일시에 지워 버려 주셨다.
단지 내 머리 속에는
잃어버린 반지를 찾음으로
역전의 하나님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가득차게 하셨다.
먼저 성령께서는 낮에 있었던
현장으로 길을 유추하며
나로 달려 가게 하셨다.
그 때 성령님은 내게
"얘야 당황하지 말고 아까
네가 낮에 뛰어 놀았던
피크닉 장소로 돌아가라."
하며 지시 하셨다.
그 때 나는 내면에서 들려오는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을 수습하고자
기억을 더듬어 반지를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했다.
먼저 식사를 했던 곳과
그릇을 씻었던 개수대 근처를
재빨리 훑어 보고 그리고
각종 게임을 하며 놀았던 곳과
그날따라 날씨가 여간 좋아
얼마나 많은 인파 속에서
우리가 놀았던고?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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