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7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하나님섭리 2021. 10. 5. 00:23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7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 By Priscilla
한편,
내가 친정 엄마로 부터
야유회 제안을 받기
일주일 전쯤인가 되는
바로 그 시기 무렵에
나는 "캐더린 먀살" 이 쓴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 란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한창 나도 그녀처럼 하나님께
만나기를 사모하며 간구했던
시기 이었기 때문에
나는 담대함을 갖고 있었고
어려움을 통해 내가 오늘
만나게된 긴박한 상황이
바로 '유라굴라 광풍'이요!
바로 오늘이야말로 내가
위기 속에서 역전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바로 그날인가 싶었다.
그리고 나는 그 곳에
혼자 간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모시고 가는 만큼
그곳에 돌아가서 반드시
내가 직면할 상대가 비록
5천평이 된다는 서오능
일지라도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반드시 동생의 반지를 찾고
나온다는 일념으로 나는 그날
서오능을 향하여 되돌아 갔다.
친정 엄마는 경험이 많으시고
위기 대처가 빠르시고
또 담대하신데다가
현재 벌어진 사태를 알고
또 내가 믿는 하나님을
신뢰 하시기에
전혀 말도 안되는 상황임에도
내 아이들과 기도하고 있을테니
어멈은 찾아 가지고 나오시라며
적극 내 의견에 협조해 주셨다.
언제나 나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셨던 친정 엄마는
언제나 매사에 위기 때 마다
나와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지체하거나 어려워 하지 않고
나의 요청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산과 바다와 환경을 넘어 고난과
역경을 함께 뛰어 넘으시곤 했다.
얼마나 위로가 되는
든든한 동역자 이셨던가?
해는 이미 지고 만추로 땅거미가
짙어져 가고 있을 때인지라
잃어버린 반지를 찾기 위해
서오능 입구로 돌아가니
그 때 마침 경비 아저씨는
초소의 문을 닫으려다가
바로 그 직전에 나를 만났다.
나는 서오능의 입구 초소 앞에서
친정 어머니에게 아이 둘을
맡기고 경비 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다가 갔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하나님섭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9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0) 2021.10.05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8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0) 2021.10.05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6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0) 2021.10.05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5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0) 2021.10.04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4 / 반지 분실 사건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0)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