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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6 (Chaplaincy Volunteer) / 슬픔(Grief)에 대하여... 1 (이론 교과 과정 마지막 시간 강의 주제)체플런시글 2021. 10. 3. 14:5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6
(Chaplaincy Volunteer)
/ 슬픔(Grief)에 대하여...1
(이론 교과 과정 마지막
시간 강의 주제)
/ By Priscilla
한 가지 교육 과제를 다루며
언급하고픈 일이 있다.
병동은 마치 전쟁터 같아서
삶과 죽음에서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의 소망과 애환이 빛과
그림자 처럼 엇물려 공존하는
있는 장소이다.
소망도 죽음의 그림자도
함께 공존하듯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다루는 과제가
바로 죽음에 대한
상실감과 애환을 다루는
슬픔의 인식 부분이다.
어느날
실제적인 병동 방문에 앞서
이론 마지막 수업 마지막
파트에서
당시 우리 체플런시의
글 서두에 등장한
수퍼 바이저였던
섬 나라 사모안인
-'시오네'를 통해서
-고통, 슬픔(grief)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마지막 강의 시간에
참가한 우리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먼저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1년 전
자신이 케플런시의 사역을
맡아서 당시 한창 활동하던
현재 우리가 훈련을 받고
있었던 병원으로
갑자기 심장 마비로 아버님을
모시고 달려 왔던 일과
그의 아버님과 별세한 이 후에도
불시에 아버님을 잃었던
그 슬픔(grief)을 청산 하는
것이 쉽지 많았다는 것?
게다가 하필이면 자기가
체플런시 책임을 맡고 있는
당당자로로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임종 하셨기에
그래서 그가 슬픔을 딛고
나가는데 나름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강사를 소개했고
그 과제를 끝내면서 강사는
우리에게 미리 나눠 준 자료 중
-"슬픔( The Grief)"이란 제목의
소 책자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독후감을(리뷰) 요청했다.
- 계속 -
2021/09/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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