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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23
(Chaplaincy Volunteer)
/ 인터뷰3 (심사위원의 돌발 질문과
남편(폴 목사)의 답변2)
/ By Priscilla
그러며 그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 저희 부부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던 중에 관심을 갖고
이번 병원 봉사자 지원을
자청한 것은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다음과 같이 알려 주셨지요!
병원 사역은
마치 전쟁터 처럼...
언제 어떻게 될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자들을 대면하여 그들을
격려하는 일이기에
이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과
눈에 띄지 않는 외로운
사역 이라고요!
따라서
사랑이 없는 거리 처럼
반겨주는 일이 없는
외로운 볼모지 땅처럼
이 길에 따르는 별도의
보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찬사를 받는 일도
아니기에 많은 이가
이 길을 가는 것을
꺼리는 분야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내가
너를 그래서 보낸다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우리는 이 길을 기꺼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고문 직책자의
질문에 남편이 답하는 것을
듣고 있던 직책 상관과
다른 이들은 그 순간
마치 약속이나 한듯
함께 남편에게 엄지 척을
하며 썩 흔쾌히 기뻐하는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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