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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7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1묵상코너글 2021. 8. 13. 09:20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7
/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1
/ By Priscilla
로렌스 형제는 말하기를
자기는 기도할 때 하나님께
아주 단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인격적 관계는
마음으로 부터 출발한다.
왜 '야곱'은 그의 긴 생애
가운데 유독 '벧엘'에서
그리고 '얍복강 나루터' 에서
하나님을 뵈었을꺼?
가난한 마음이었다.형을 피해 멀리
친척 집으로 도망하는 길,
불 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는 불면의 밤에,
또 분노한 형의 복수의
칼날을 예감하는
얍복강 나루터에서
그는
가난함과 진실함으로
수식 없이 기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우리는 영혼의 바닥에
엎드릴 수 있어야 하겠다.
1층 거실이나 방에는
우리의 마음을 앗아가는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
TV와 전화와 음악과 잡지와
처리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 소음들이 있다.
그리고 좋은 옷들로
포장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하실로 내려가영혼의 바닥에 엎드려야 하겠다.
마음의 지하에서
우리는 숨겨진 자신의 문제와
드러난 자신의 가난한 모습과맞대면 하여야한다.
그리고 목마름을 자각하여야한다.
그리고 고요함 속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세마한 음성을 들을 수있게 된다.
글 / 김 성원
/소금과 빛 2000/7월호 p.95
-영성의 오솔길 코너에서ㅡ_________________
앤의소견문
/ By Priscilla
단순함! 간결함!
그것이 하나님을 뵈올 때
더 빨리 만날 수 있는지름길이 아닐까?
인간은 태어날 때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벌거 벗은 채로 태어 났건만성장하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하나씩 포장해 나간다교육이란 테두리,
규범이란 테두리.우리 인간은
가치관이나 지식에 대한
자부심의 테두리…등을추구하며
자신이 타인보다
월등함을 자칫 뽐내고
스스로 자신을 타인과다른 부류라고 구별하려
드는 경향이 있다.
양반과 하인계급으로 아님
현대적으로는 부자와 가난함으로,
지식인과 무지한 자로 그렇게구분 지으려한다.
따라서
"사람을 선택할 때
지혜 없는 자를 통해
자를 오히려 부끄럽게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이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자 하신다.
포장된 자아를
하나씩 벗겨내는 작업
회개와 겸손함으로정직함으로 단순함으로
자신을 찾아 나가는 작업
그것이 바로 단순함일 진대!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할까?
내게 지금 고난이 있거든
오히려 가장 낮은 곳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만 할 것이다.
- 계속 -
2011/12/1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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