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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 (Chaplaincy Volunteer) / 특별난 꿈3체플런시글 2021. 8. 11. 10:5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
(Chaplaincy Volunteer)
/ 특별난 꿈3
/ By Priscilla
"그래요 아버지
제가 부족하지만 불모지요
외로운 곳이라 모두가 꺼려하고
선 뜻 그 곳엘 안 간다고들 하니
아무래도 그동안
장기간 외롭고 협착한
불모지 광야에서 훈련을
많이 받은 제가 가는 것이
제일 나을듯 싶어요."
"아버지 생각은 어떠세요?
그렇게 되면 아버지 문제는
시원하게 해결되는지요?
그러자 내 답변을 듣고
양부는 내 말을 듣자마자
뛸듯이 너무나 좋아라 하셨다.
"그래 ? 야-하하하
과연 내 딸이네?!
내... 내 딸이 그렇게
답해줄줄 알았다니! ...하시며
"그래서 뚜렷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미 전 의사진
에게는 명령을 내려놓았어
대기하라 해 놓고
근무 중에 네 생각이 나서
급히 잠시 집에 온 것이지!"
그러시더니 얼른 일어서서
여러 봉이 달린 긴 옷걸이 봉에서
다시 바바리 코트인 외투를
걷어 챙겨 입으시며 서두르시면서
"내가 지금은 빨리 가서
일 처리를 해야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단 지시를 해야 하니
그럼 내 병원에 다녀 와서
일을 마무리하고 올테니
우리 다시 자세히 얘기
하자꾸나!
아~ 기분 좋다!
하하하..."
하고 함빡
너털 웃음을 웃으시고나서
내게 다녀 오신다는 씽긋
윙크 싸인을 하고는
기분 좋은 얼굴로 병원엘
향해 서둘러 나가셨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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