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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9-3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앤의사상글 2021. 8. 9. 19:5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9-3
/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
/ By Priscilla
예수님은 패로웠던
'사도 바울'을 '다메섹'에서
변화 시키시고...
결국 예수님의 사환으로
스스로 낮아진 그가
사역을 전개 하면서
-'바울'이
크게 깨달은 것은 더 이상
인간의 행위와 율법에
종속된 것이 아니라
그가 -'성령의 법 아래서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함'이었다.
'약함을 들어내라! 약할 때가
곧 강함이라'는 것 이었다.
그리고 오히려
인간의 연약함과 실수와
허물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이
연약할 바로 그때
주님이 인간의
잘못된 궤도를 수정해
주실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회요,
더욱 함께
역사 하신다는 것을
그의 전 삶을 통해 깨달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인간이
겸손할 때야 말로
인간이 주님의 마음을
받아 들이고 의지하고 순종할
눈과 귀와 마음을 열 수
있음을 알았던 것이다.
또한 인간이 실패할 그때
만사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목하고 순종할 수 있기에
하나님 편으로서는
그때가 인간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되고
오히려 교제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주어 지기에
인간에게 고통을
허락 하신다는 것!
게다가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비로서 터득하게
된 것이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 하시려는 하나님!
회개를 통해 인간이 깨닫고
돌아오면 인간의 수치와
허물을 아담과 하와처럼
덮어 가리어 싸매 주시려는
의지를 지니신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우리의 과거를 자꾸 들추어 내어
위축되고 괴롭게 하려 하시지
않으신 배려가 많으신 하나님,
있는 그대로 허물을 용납하고
더 이상 그 죄를 추궁하시지 않고
오히려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
때때로 하나님께서
연민의 마음을 가지시고
'왜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냐?'는 것을!
그 이유와 뜻과 깊으신
영적인 의미를… 깨달은진저!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을 드러내며
주님께 나아가자!
연약한 마음을 포장하지 말고,
외면을 꾸미는 것보다 마음을
더욱 꾸미어 단장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의 보좌 앞에
담대함으로 나아가자!
"그런즉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 : 17)
- 계속 -
2011/06/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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