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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선택한 믿음의 결과 [창 19:27-38] / 신앙컬럼79신앙컬럼글 2021. 7. 22. 06: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롯이 선택한 믿음의 결과
[창 19:27-38]
/ 신앙컬럼79
/ By Priscilla
하나님께서는
소돔을 멸하실 때
'아브라함'을 생각 하시고
그의 조카인 '롯'을
심판의 국면에서
극적으로 구해 주십니다.
그러나 부끄러운 구원을
얻었음에도 세속적인 삶을
철저히 잘라내지 못한 롯의
신앙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더우기 그의 밑에서 성장한
- 자녀인 두 딸이 하나님의
징계를 가까스로 모면한 뒤에
그들이 잠시 굴에서 사는 동안
부도덕한 동기와 방법으로
아버지에게 술을 권하고
그를 속인 채로
술에 취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아버지 롯에게 접근 하였다는
부분은 참으로 당황 스럽습니다.
더 나아가 두 딸이
자손을 위해 각오를 하고
번갈아 가며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친부와
근친 상관을 하면서까지
친 아비에게서 억척스럽게
자손을 취하려는 그녀들의 발상은
진실로 우리를 당혹케 합니다.
오래 전 아버지 롯이
선택했던 화려한 도시!
- "소돔과 고모라"
바로 그 세속의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에서
그녀들이 태어나
아주 어려서 부터 성장하며
보고 듣고 배운 것이
도덕성의 결여요
세속적인 삶과
쾌락의 도시이기에...
이미 그들의 의식 속에
잠재된 타락의 문화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시도합니다.
그 당시 롯의 보호함 아래
아무리 기적처럼 그녀들이
정조 관념을 가지고
몸을 지켰다고 할지라도
막상 그들의 상태가
절망 가운데 이르게 되자
그들은 이미 영향 받은
바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인간의 기본적인
도덕 중에...
근친 상관이란
금지된 법을 결단하고
과감히 행동하는
모습을 보십시요!
바로 이 치명적인 사건은
신앙 교육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을
예표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이 세속에
물들지 말고 성별하여
올바로
정립된 신앙관을 갖고
어두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빛의 자녀로 살아야함을
다시금 교훈으로 깨닫습니다.
사살상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시대는 급속도로 변하고
혼돈된 가치관과
이그러진 자아상과
무너진 도덕성을 갖고
살아가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악은 너무나 강하게
세상을 지배하는 듯
달콤하고 간교하게
우리를 미혹하여
송두리째 가정을 파괴하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특히 롯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너무나도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함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롯이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밑에 있을 때는
그를 본 받아 그의 신앙도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아브라함을
떠나 악이 관영한 세속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 살게 되면서
심히 타락한 문화에 스며들고
어느덧 자신의 믿음을
지키지 못한 채로 세월이 흐르자
그는 어느덧 신앙적인 사람에서
자연 이탈되고 말았습니다.
도무지 선과 악을
구별하지도 못한 채로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신앙관을 갖고
오히려 유익을 좇아 행하며
쾌락을 즐기며 악을 즐겨
허용하고 심지어는
자녀들 에게도
신앙을 가르치기는 켜녕
악과 벗 삼아 사는 사람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생을 거의 앞둔 마지막이
이렇게 장식 되어 져서야
…되겠냐만
롯은 현실과 타협한 결과
결국 비극적이고 수치스러운
구원을 얻었습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이 처럼 성령으로 시작 되었으나
육체의 소욕으로 그친다면
좋으신 하나님께서
그 무너져 내린 믿음을 보시고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시겠습니까?
이루 말 할 수 없는
성령의 탄식으로 통탄
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점검하건대
허영심과 세속을 좇았던
성향을 선택하고 따르며
받아들인 롯의 결과는
어떻습니까?
1.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는 자였지만 덕을 세우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1)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그의 소유와 재산을
송두리째 잃어 버렸습니다.
2) 나약한 믿음으로 타락된
길을 좇아 갔습니다.
그의 아내와 사위와 딸들은
경건을 버리고 세속적인 삶을
따라 사는 것을 선호하며
죄악을 구별하지 못한 채로
하나님의 사람에서 땅의
사람들로 타락되어 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또한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있었음에도 나약한 믿음을
지닌채로 살았기에
그들을 제대로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못하고 가족 모두를
성별된 삶에서 속히 떠나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된
사람들이 되도록 방치
하였습니다.
그 결과 결국 모두가
빛의 자녀에서 어두움의 자녀로
전락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선택의 결과는
파멸 이었습니다.
아내는 세속의 유혹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이 살고 누렸던 곳이
그립고 어떻게 멸망 되는지
도저히 궁굼해서 뒤 돌아 보다가
그만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이미 언급했지만
무너진 도덕성에
물 들어버린 두 딸은
결국 자손을 얻으려 친부를
취 중에 범하는 일까지
서슴 없이 저질러 버렸습니다.
이 사실은 결국 그가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른
신앙으로 양육하고 인도하지
못한 결과였던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한편
그가 세상적으로 든든히
여겼던 모든 것들은
삽 시간에 종적을 감춰 버리고
결국 두 딸만 남았지만
그러나 두 딸 마져도
관영한 도시에 살았던
잔재가 남았기에...
그 부도덕한 관점의 기준을
가지고 부끄러운 행위를 전혀
의심치않고 행했던 것을 보면
신앙적 교육이 얼마나 중요
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현상을 보면서 우리도
신앙적 기준 또는 가치 기준이나
영적인 분별력이 전혀 없이
평상시의 잘 못 길들여진
생활 습관이나 타성 내지는
형성된 습성이
무심코 생활 속에 받아 들여져
어떤 위기 상황 속에서
터져 나오면
얼마나 무서운 파급을
초래 한다는 것을 알고
속히 이에서 떠나
경건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하고자 회개하며 속히
하나님께로 되 돌아
와야 할 것입니다.
2. 롯은 미적지근한 소극적인
믿음을 지니고 사는 외식적인
종교인 이었습니다.
천사들이 멸망을 예고한
경각 중에도 머뭇거리며
지체했던 롯을 보십시요!
오늘날도 크리스챤 이라지만
세속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두 마음을 품은 채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모범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과 세상을 저울질하는
신앙인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경각심읋 갖고
돌이켜 보아야만 합니다.
경건 생활의 부족
성별된 삶을 떠나
구태의연한 삶을 살면서
외식적이고 종교적 의식만을
지니면 어려울 때 오히려
믿음 생활에서 떠나 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동기가 됩니다.
그의 삶은 다시 말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신앙적인 뿌리가 없어
결국 실패 했습니다.
내용이 없는 삶은
차라리 믿음이 없는 자만도
못하다는 대표적인 한 예입니다.
아무리 아브라함이
조카를 위하여 애원하며
중보기도를 했지만
그의 가족을 포함해서도
의인 열명이 없었던 황폐한
믿음의 터전을 보십시요!
게다가 아브라함의
애타는 간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그의 가족을 구 하려려 했으나
본인이 제대로 따르지 못하고
구원의 소식을 고맙게
받아 들이지 않고
꾸물거리거나 지체하면
하나님의 응답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의 믿음은 이처럼
영적으로 둔감하고 형식만
있는 지극히 소극적인
믿음 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이 시간 먼저
옷 깃을 여미며
자신의 믿음을 되 돌아
보아야 할 것 입니다.
죄악을 져지른 두 딸에게도
물론 문제가 있지만...
경각 중에도 하나님 앞에
일체의 회개가 없었던 롯!
또한 부끄러운 구원에
대해 아무 것도 반성하거나
달라진 것이 없었던 어리석은
삶의 결국은 수치 입니다.
결국 그 수치의 결과로
낳은 자손 '암몬과 모압'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자행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버림 받은 족속으로
성경에는 언급되어 있습니다.
선하지 못한 행위는
그 응징의 댓가를 치뤄야함을
롯과 그의 두 딸의 행위를 통해서
우리는 통렬히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새로운 교훈으로 삼습니다.
그러면 우라는 오늘부터
어떤 각오로 살아야 할까요?
1) 항상 신앙적으로 깨어 있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영적인 분별력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 롯처럼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신앙적인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 보다도 무릇
지킬만한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주여!
인본 주의로 살아가지 않도록
늘 마음과 생각을 주께로
향 하게 하소서!
우리들의 믿음의 결과가
기쁨과 희락과 평강이 되게 하소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소망을 갖고
늘 주님을 사모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2010/05/3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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