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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방향 / 롯이 지체하매 [창 19:15-26] / 신앙컬럼78
    신앙컬럼글 2021. 7. 15. 10: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올바른 방향

    / 롯이 지체하매

    [창 19:15-26]

     / 신앙컬럼78

     

     

     

    / By Priscilla

     

     

     

     

     

    하나님은

    '소둠과 고모라'를 멸하실 때에 

    천사의 손을 통해서 '롯'을 잡아

    아끌어 가족을 피신시키고

     

     

     

     

    인애를 나타내시며 

    과연 그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안전한 성으로

    도피하도록 시행 하십니다. 

     

     

     

     

     

    그러나 도중에 

    세상의 안락을 떨치지 못하고 

    미련을 가졌던 그의 아내 

    하나님의 경고를 소홀히 하여 

     

     

     

     

     

     

    그녀가 살았던 땅, 

    소돔과 고모라를 뒤 돌아 

    보다가 결국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 

     

     

     

     

     

    갑자기 임박한 현실과 

    그 심판에 롯은 미쳐 선택할

    겨를도 대비할 아무런

    방도가 없었습니다.

     

     

     

     

     

    마음 한 구석으로는

    그가 하나님을 알고 

    사모는 했지만 

     

     

     

     

     

    영성으로 주님과 교제를 

    나누었던 것도 아니요

    그져 세상의 흐름에 같이

     동화 되었던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도시를 심판 하시려는

    사정을 알고 조카 롯을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 드렸던 

    아브라함의 간구대로ㅡ

     

     

     

     

     

    의인 10명이 있다면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얻어냈지만

     

     

     

     

    따라서 롯의 가족이

     하나님의 값 없는 은혜로 

    위기에 처한 멸망을 벗어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결국 사위들 까지도 

    너무 깊이 세속에 

    물들었던 터라 

     

     

     

     

     

    더우기 긴박한 상황에서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게는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 역시 

    세속에 너무 심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해 줍니다. 

     

     

     

     

     

    세상의 풍조와

    세속에 너무 물들면 

    주님이 홀연히 오실 때 

     

     

     

     

     

    롯처럼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지체하며 자칫하면 부끄러

    운 구원이나 

     

     

     

     

     

    심지어는 소금 기둥이 되었던

    그의 아내처럼 구원의 반열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막상 가족들을 피신 시켜야할

    바로 그 때에 롯은 이싱하게도 

    잠시 지체 합니다. 

     

     

     

     

     

    그는 왜 

    즉각 움직이지 않고

    머무작대며 지체를 

    했던 것일까요?

     

     

     

     

     

    죄악이 관영하여 

    심판에 이르렀으니 

    그 전에 황급히 피신 하라는

     천사의 메세지를 의심한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그가 지니고 있는

    많은 부분에 미련을 갖고

    내심 떨쳐내지 못하고 

    정리해야할 시간이 필요

    했었던 것일까요?

     

     

     

     

     

     

    세상불을 허용하고

    너무 많이 쬐면 어느덧 

    익숙해지고 중독성이

    있어 자신은 아무리 

     

     

     

     

     

    아니라 변명을 하고

    부인해도 성별되지 않는한 

    죄악 중에 함께 빠져 자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무지 세상의 어두운

    세력의 늪에서 헤쳐나올 의욕이 

    상실된 채로 그렇게 자멸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뒤 쫓는

    우리는 비록 모태로 부터 

    세상에 나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많은 유혹과 

    시험이 있지만...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할 다른 신분의 

    사람들 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세상에 미련을 갖지 마십시요!

     

     

     

     

     

    이 땅은 우리가 마침내

    도착해야할 우리의 본향이나

    도성이 아니요 지나가는 

    인생 과정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실하게 

     맡겨진 삶을 수행하고 

    살아나가는 동안에 지나친 

    미련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2) 예수님을 구세주라 입으로 

    시인하여 믿음으로 

    의인화(Justification)를

    입은 우리가 

     

     

     

     

     

    인생 훈련을 받으며 

    예수님을 닮아 나가려는

    '성화' (Sanctification) 

    단계 가운데서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세상 속에서 

    죄악의 무리와 '롯'처럼

    섞여 살아 가지만  

     

     

     

     

     

    그렇다고하여 

    무리와 함께 어울려 

    죄인의 길에 서서는 안됩니다. 

    (시 1 : 1-6)

     

     

     

     

     

     

    엄연히 구별되는 

    삶의 태도가 

    의연히 분출 되어져야하고

     

     

     

     

     

    어두움 가운데서 

    빛의 자녀가 된 삶의

    전환의 요소가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당연히 배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친밀은 

    지속적으로 이루워져 

    삶의 원천이 되어야함은

    물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듭난 영혼이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바 

    마침내 구현 되어져야할 

     

     

     

     

     

    영화(Glorification)를 

    이루는 그 날을 소망하며 

    빛을 발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할 줄로 믿습니다.   

     

     

     

     

     

    다만 어느날 홀연히 

    주님이 성령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우리를 권고하시고

    임하실 때에 

     

     

     

     

     

     

    이 날이 구원의 날이요!

    은혜의 해라고... 외치며 

    달려나간 기드온의 용사처럼 

     

     

     

     

     

    준비했다가 

    하나님께 달려 나가는 

    용맹한 용사들이

    되기를 사모한다면 

     

     

     

     

    오직 

    하나님의 명령이 임할 때 

    뒤 돌아 보거나 망서리거나

    지체하지 않고 

     

     

     

     

     

    세상에 미련 없이 

    나님을 앙망하며 즉시

    달려나갈 것입니다. 

     

     

     

     

     

     

    3) 우리는 육의 소욕을 이겨내고 

    영의 사람들로 살기를 

    성령님께 간구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위하여 

    의의 병기로 선택되어 

    사용되어지는 하나님의 

    군사들이 되어 

     

     

     

     

     

    이 땅에 무너지고 

    훼파된 주의 전들을 수축하고, 

    대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  

     

     

     

     

     

    하나님의 진영을 해하려는 

    어두움의 무리들과 

    맞서 싸울 때...

     

     

     

     

     

     

    성령님의 도우심이 나타나 

    세상을 이기고 우리 각자의

    본분을 다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뵙는 그 날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칠 것입니다!

     

     

     

     

     

    마라나타ㅡ

    '내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기도

     

     

     

     

     

      주님! 롯을 보면서 자신을

    다시금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깨어있는 영의 사람으로

    더욱 변화시켜 주소서 

     

     

     

     

     

     

    2010/05/2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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