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만남의 축복25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7. 8. 11:3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25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지금 뉴질랜드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무거운 짐을
지지 않았음에도 그나름
어려웠던 이유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뉴질랜드는 지하철이 없이
평지를 다니는데
한국에 나가면 도로와
교통시설이 잘되어
편리하긴 하지만
환승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가뜩이나 입구와 출구를
잘 분간하지 못하여
헤매는 것은 기본이요
한국에 나간 기간 동안
날마다 나가서 볼 일을 보고
틈틈히 자료를 수집하며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던가!
한편 내 시각 으로 보면
한국엔 노령의 연세에도
평소 단련이 되었는가?
어깨에 배낭들을 척
들러 메고
청년들처럼 척척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잘도
활보 하는데...
나 혼자만 계단을 사용하며
몇발자욱 오르는 계단에서
난간을 부여잡고 잠시 멈춰
숨이 차하며 서 있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약한 나의 모습을 보고
상대적으로 그분들이
어떻게 해석했을까 싶다.
ㅋㅋ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만남의축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만남의 축복27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7.15 어떤 만남의 축복26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7.08 어떤 만남의 축복24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6.26 어떤 만남의 축복23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6.15 어떤 만남의 축복2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