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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도망쳐야 할 것이다17 / 구별된 '나실인' -'삼손'의 별난 선택
    앤의최신글 2021. 6. 15. 18:4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빨리 도망쳐야 것이다17

    / 구별된 '나실인' 

    -'삼손'의 별난 선택 

     

     

     

    / By Priscilla

     

     

     

     

    "그러니 빨리 깨달아지면

    빨리 그 일에서 손을 떼고 

     

     

     

    그 일에서 도망하는듯

     떠나가는 것이 상책이다." 

     

     

     

    성경에는 비극을 초래한

    대표적인 인물이 나온다.  

     

     

     

    그는 사사기에 나오는

    다름 아닌 ‘삼손’이다.

    (삿 13 : 5)

     

     

     

    이미 언급했듯이 그는

     그가 이미 이 세상에 

    태어 나기도 전에 

     

     

     

    그는 하나님의 택정에

     의해서 '나실인'으로 

    선택 되어졌다.

    (민 6 : 4-5)

     

     

     

    이는 '특별히 

    구별된 자' 라는 뜻이다. 

     

     

     

    이는 특별한 서원으로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서원이다.

    (민 6 : 1-21)

     

     

     

    그런데도 그럼에도 

    한가지 아주 이상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사로서

     그를 선정하시고

     

     

     

    유독 지대한 관심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게다가

     

     

     

     자기 몸을 구별하서

    성결하게 살기는 커녕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오히려 그 뜻에 거스려

     시종일관 오로지 그가

     매번 선택한 길은 별났다

     

     

     

    유독 주변에 사는 이방

    세상 풍속을 좋아했고

     

     

     

    하나님께 모든 일에 있어

    불순종으로 답했다는 

    상반하는 반대 태도를

     취했으며 

     

     

     

    그 결과 파멸과 멸망을 

    그 자신 스스로가 자초했다는

     것이 이상한 특이점이다. 

     

     

     

    도대체 그는 왜 그랬을까? 

    경건한 삶을 지향했던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신앙 교육이 분명히 그의

    마음에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었을 터인데도...

     

     

     

    그는 하필이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심에도 반대측을 따르는 

    왜 그런 선택을 했던 것일까? 

     

     

     

     

    그 원인과 연유가

     필시 있읉 터인데? 

     

     

     

    믿음의 경주에서 도대체

    어디에서 부터 그가 

    하나님으로 부터 

     이탈한 것일까? 

     

     

     

    육안으로 보기에는

    겉은 멀쩡하게 그럴싸한데 

     

     

     

    그의 영혼과 영적인 부분에서는

     그가 자기의 내면을 다스리는 

    것에 별반 관심이 없었던 '삼손'

     

     

     

    삼손이 육신의 법에 이끌려 

    세상의 육신의 정욕이 강하고,

     힘이 세서 강건하다는 자랑과

    안목의 정욕이 유달리 강했기에 

     

     

     

    그런 세상적인 요소가 그에게는 

    최대 관심사요 또한 그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것을 우리는

    그대로 간과할 순 없다. 

     

     

     

    이 대목은 그대로 

    지나칠 수 없는 우리가 

    가장 현실감있게 체험하고

    느끼는 부분이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 에게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형식은 있으나

     '삼손' 철저하게

    자기 주관으로 사는 

     

     

     

    전형적인 인본 주의의 

    사람이었던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뜻을

     익히 부모로 부터 들어서 알면서도 

    세상 유혹과 아목으로 판단하고 

     

     

     

    더우기 안타깝게도 그는

    욕정을 다스리지 못했음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영적인 분변을 

    못함으로 매번 잘못된 길을

    여러번 반복하여 선택하고

    시도했으며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비극을 초래

    시켰다는 것이 끝내 아쉽다. 

     

     

     

     

     

    - 계속 -

     

     

     

     

    2021/06/10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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