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은 너10 / 앤의추가문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내가 찾은 너10

/ 앤의추가문

 

 

 

/ By Priscilla 

 

 

 

 

 

"내가 찾는 너!"는 

사실 저의 '신앙 간증'

 (Testimony)입니다. 

 

 

 

2008년도에 

그 글을 쓸 때에...

 

 

 

글을 써 내려가는 

중에서도 울컥 

   눈믈을 흘리며... 

 

 

 

떠오르는 시상의

글들을 마구 적어 

내려가는 동안 에도

 

 

 

혹여 그중에 

 하나도 놓칠 새라 

 

 

 

순식간에 글 쓰기를

마쳤었던 추억이 아련히 

아련한 그리움으로 

되살아 나네요!

 

 

 

사춘기 시절 때부터

쭉 그 후로도 오랫동안

   긴 세월을...

 

 

 

마음으로 방황했던

지난 날의 흔적들이!

글을 대하며 다시금

고스란히 느껴져서요!

 

 

 

그 후로 11년이 훌쩍

지난 지금 이 순간! 

 

 

 

그 벅찼던 마음의 

감동들이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퇴색 되거나 변하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기를

소망 해 봅니다.

 

 

 

이는 한 번 놓쳤었던 

주님의 옷 자락을 다시

  잡았던 그날의 감격과 

 

 

 

행복감을 영원히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고

하면서 주님의 낯을 떠나

 세상에서 긴긴 세월 

 

 

 

정처 없이 떠돌아 헤매며 

영혼이 고독하고 목 말라 

방황하고 있었던 저를... 

 

 

 

마치 구약에 등장하는 

사람 중에 자신의 

편견과 의지로 임무를

피해서 배의 밑에 숨어 있던 

 

 

 

'요나'를 하나님께서 기여코 

큰 물고기를 보내어 찾아 

내셨던 것처럼! 

 

 

 

저를 포기하거나 

잊지 않으시고 마침내 

 

 

 

인생의 벼랑 끝에 

놓여 있었던 저를 

  끝내 찾아내셨던... 

 

 

 

한 영혼에게

집중 해 주신 예수님의 의지!

저를 향하신 관심과 강렬히

느껴졌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저는 글을

섰었던 그 때로부터 

세월이 훌쩍 지난 

 

 

 

지금 이 순간에도

다음과 같이 

 

 

 

제가 애창하는 곡으로 

대신 하여 제 마음을 주님께 

고백 드립니다. 

 

 

 

- 계속 - 

 

 

 

 

2019/01/22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