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만남의 축복21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5. 31. 11:2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21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지난 회에 올렸던 대로
호주에... 베이스가 있다는
'바실래아 공동체'에 속한
독일 수녀님과의...
그녀가 한국을
경유하는 13시간 동안에
가졌던 짧은 만남과
그 일을 통해 만나진
일행들과의 교류와
그리고 동행했던 일정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을 잠시라도 체험하고
느끼고 싶다고하신
외국 수녀님의 요청에!
나는 플랜을 짜기를
한 낮에는 일행 모두가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버스도 지하철도 잠시
몇구간 이나마 타보고
궁에 가기전
명동에서 식사를
하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장소에 들어가
단체 사진도 찍고
또 단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숫자대로
열쇄 고리로 만들어
각자에게 나눠 주며
추억의 한 컷으로 남겼다.
식사후...걸으면서
사람들의 행렬과
북쩍이는 남대문
시장을 둘러 보고
근방에 위치한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덕수궁에
들어가 그 뜰을 밟아
보기도 하고...
또 덕수궁 관람 후에이왕이면 이구동성으로
겔러리와 전통이 있는
민속적인 거리를 체험하고
수녀님은 처음이요
다른 멤버는 오랫만에
한번 가보고 싶다하여
지나는 군중들을
헤치고 다니며
인사동 거리를 곳곳을
활보하며 겔러리 탐방,
골동품 가게들...
게다가 여름 말복이라고
특히 한옥집에서 별미인
'삼계탕' 도 먹으며 정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한편 집에서는
사랑 덩어리이신 엄마가
손님을 접대 한답시고
열심히 손수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고
환대하여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신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특별히 기억난다!
그렇게 엄마는 우리를
하나님의 일들을 한다고
지극정성으로 섬겨주셨고
그 덕분으로 우리는
아름다운 식탁공동체를
나누었던 것이 눈에 선하다!
식사를 하며 풍성한
대화롤 꽃을 피우고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은
결코 우연이 아니요,
예비의 하나님께서 그 시기에
선정하여 고르신 일꾼들에게
베풀어주신 축복의 시간이었고
각자에게 인생의 회복기요
또다른 활력소가 되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만남의축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만남의 축복23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6.15 어떤 만남의 축복2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6.09 어떤 만남의 축복20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5.31 어떤 만남의 축복1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5.23 어떤 만남의 축복18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