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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절을 기리며4 / 꽃이여, 뿌려질...씨앗을 잉태했는가? / Re 봄비신앙씨리즈 2021. 5. 24. 20: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성령 강림절을 기리며4
/ 꽃이여, 뿌려질...
씨앗을 잉태했는가?
/ Re 봄비
/ By Priscilla
"봄비는...
새로운
생명들을 위해,
온 대지 위에
내려져야만 한다.
꽃 멀미로
기뻤던 시간들이...
내리는 봄비로
저물어 갈 때,
그럼에도
꽃이 기쁜 것은...
봄비로,
물러진 대지 위에
뿌려져...
다음 세대를
이어갈 씨앗들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꽃이여,
꽃 멀미의
기쁜 시간에...
취하여
뽐내지 않고,
뿌려질...
씨앗을 잉태했는가."
...
글을 쓰는 이 순간!
그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나의 뇌리를 스쳐
지나 가는군!
몸이 다부지고
눈이 부리부리한 중년의
건장한 그를 만났고
또 그가 우리 교회가
탄생이 되기전 초창기
가족 1호 멤버로서
-'에바다 기도의 집'
소속이 되자마자 얼마 안 있어
그가 뇌암이란 청천 벽력같은
통보를 전해 들었었지!
그 당시 초교파로
각기 다른 교회를
출석하면서 수시로
개인 기도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싶을 때
혹은 긴요한 상담도하고
성경 공부와 함께...
성령님에 의해
이끌려 여러 사연과
이유와 경유로 해서
자유스럽게 모여
들었던 곳!
그 처소였던
'에바다 기도의 집'에
하나님의 낯을 구하며
매주 마다 주기적으로
모여 들어 기도를 하던
무리들이
그 사실을 알고 그를 위해
기꺼이 동참하여 합심으로
작정 기도 및
3주간의 다니엘 금식
기도들을 했었다지?!
- 계속 -
2021/05/2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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