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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몰랐습니다...앤의리뷰글 2021. 5. 20. 16:1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Re 몰랐습니다...
/ By Priscilla
추억은 아련한 연기처럼...
아련한 향수처럼
난로위 주전자에서
뿜어나오는 김처럼...
물기어린 수증기의
뿜어내는 김처럼...
그렇게 기억 속에서
아무리 떼어 내려도
잊혀 지지 않고
외려 잊을만하면
더욱 아련히 그려지는
연기 같아요.
한나무님의 글은
늘 함축미가 있어 짧지만...
많은 생각을 유발
시키는듯 여겨지네요.
아련한 추억에 대하여
더 깊은 생각을 하고자
님의 제목을 마음에
담아 왔다지요.
ㅡ감사^^
2007/06/2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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