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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 / 친구야...오늘 나는 그대가 너무 그립다2 / 대학시절 그리운 교내 '운현 방송국' 친구들이여! / 추억의 퍼즐 조각2일반씨리즈 2021. 5. 17. 15:12
NZ / Memories of The Puzzle Pieces By Priscilla
반추!
/ 친구야...오늘 나는
그대가 너무 그립다2
/ 추억의 퍼즐 조각2
/ 대학시절 그리운
교내 '운현 방송국'
친구들이여!
/ By Priscilla
경영학도였던 그니는
졸업 후 그의 고향 으로
내려가 있다는 소식이다.
나의 상식의 틀...
그리고 제한된 한계의 틀을
깨뜨려 주었던 좋은 지우!
우리는 대학교 교정이었던
-'운현궁'을 거닐면서...
틈이 나는 한...
사상과 혼란과 인생의
꿈을 서로 논하면서
참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 했었다.
만추!
-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이 되면
도로에 뒹구는
'프라타나스의 낙엽'이
보도에 떨어져선
바람에 밀려 팔랑
어디론가 자취도 없이
사라짐을 보면서...
오늘 같은 날엔 문득
그녀를 떠 올린다.
대학 시절...
관심이 있어 열정을 갖고
응모했던 학교내
'운현 방송국'에 채택되어
서로 처음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고
이후로 좋은 유대감이
형성되었던 우리가...
소위 동아리 모임같은
활동으로 4년간이나 같이
전공 과목을 끝내면
틈나는 대로 교내 방송국을
매일 출입하면서
서로의 꿈을 함께
공유했던 시절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되고
합류한 기수 친구들이 꽤
여러명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나운서...엔지니어...
프로듀서...방송 기자
4부서로 각 3명 씩을
선발되어...
도합 -12명이 같은
동기가 되어 훈련 받았던
때가 엊 그제만 같다.
- 계속 -
2013/06/10(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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