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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헤미안'의 노래 / 500 Miles / 문화산책7
    문화산책글 2021. 1. 13. 09:37

     

     

     

     

     

     

    '보헤미안'의 노래

    / 500 Miles 

     

    / 문화산책7

     

    / By Priscilla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만약 당신이 내가 타고 

    있는 기차를 놓치면제가 

    떠난  아시겠지요

     

    당신은 기적이 울리는 소릴 

     마일 쯤에서 들을  있겠죠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마일,  마일,  마일

     마일,  마일

     

     

     

    당신은 기적이 울리는 소릴 

     마일 쯤에서나 들을  있겠죠

     

    Lord I'm one, Lord I'm two, 

    Lord I'm three, Lord I'm four, 

    Lord I'm 500 miles

     from my home. 

     

     하나님, 저는  마일, 2 마일

    3 마일, 4 마일, 5 마일..

    점점 집에서 멀리 떨어져

    와 버렸어요.

     

    500 miles, 500 miles,

    500 miles, 500 miles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my home.  

     

    5 마일, 5 마일

    5 마일,  5 마일...

     

    하나님, 저는 본향으로부터 

    5 마일이나 떨어져  

    버렸답니다

     

    Not a shirt on my back, 

    not a penny to my name 

    Lord I can't go a-home 

    this a-way 

     

    셔츠  장도 걸치지 않고

    주머니엔  푼도 없이.

    이렇게 멀리, 이렇게 멀리 

     버렸어요.

     

    This a-away,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Lord I can't go a-home

     this a-way.  

     

     주여, 이렇게 떨어져 

    떨어져 이렇게 멀리 떨어져 

    저는 집에 돌아갈  없어요

    이렇게 멀리.. 떨어져

     버렸는 걸요!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오늘 소개해 드리는

    - '500 miles'  

     

    본래 'Peter Paul & Mary' 

    Debut Album(1962) 

    올려지면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곡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The Brothers Four  노래로 

    색다르게 골라 보았습니다.

     

    사실 자신도 모르게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가려는 

    영혼이 몸과 마음에 배어 있어 

    막연한 그리움으로  표현되듯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어쩐지 가사 내용도 그렇지만

     

    흐르는  전체에 아련한 

    '노스탈지아'(향수)적인 정서가 

    물씬 물씬 풍겨 나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치 '보헤미안처럼 집을 

    나와  돌며 객지살이를 

    하는 가운데서도  

     

     고향을 찾고 부모의 품이 

    그리워 돌아가고픈 

    아련한 향수가, 

     

    아지랑이가 

    모락 모락 피어오르 

    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의 품을 박차고 

    나온  인간 '아담'(인간), 

    비록 고통과 나락에서 

     헤매던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타락한 인간을

     깊이 사랑하시기에... 

     

    당신의 독생자이신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 

    통하여 무너저버린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자

     

    창세기부터

    구원의 역사를 계획 하시고  

    놀라운 구원의 통로를 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크신 은혜를

    깊이 깨달아 알찌언져!

     

     

     

    ____________

     

    앤의추가문

     

    / By Priscilla

     

    문화라는

     카테고리 안에서ㅡ 

     

    대중 속에 가수들과 관중이 

    어우러져  마음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을  있는 찰나가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요!

     

    특히나 그것이 의미가 있는 

    아름답고 좋은   때는 

    더욱 사회에 상당  밀접한 

     영향을 끼칠  있다는 것이 

     

    아마도 대중 문화가 갖고 있는 

    강력한 매력과 특성인듯 합니다.

     

    한순간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시절 청중들이 함께 부르며 

    마음을 촉촉히 적셨던 !

     

     곡을 따라 애창 하면서

    그들은  순간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지금  순간 동일하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여러분들이여!

     

    잠시 일 순간 노래를 들으며 

    과거를 회상하고 무슨 

    생각들을 추억하고 

    계실까요?

     

    잠시나마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속에도

     

    주님을 향한 외침과 외로움과 

    향수가 마음에 저며 옵니다.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몸짓과 주님께 드리는 회개와 

     

    고백의 메세지가 너무나

    강하고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곡의 내용을 다시금 

    음미 하면서 아이로니칼 하게도 

     

    어쩌면

     곡은 마치 성경 속 

     

    -‘탕자의 비유' 나오는 

    둘째 아들의 주제곡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잠시 붙여본, 일명

    '탕자의 노래' 들으면서 

     

    한번쯤 자신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지 않았을까요?

     

    주님을 믿는다 하나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고 

    심령으로 멀어져 그리스도 

    밖에서 활동한다  함은,

     

    과연 오늘날 형식적인

    믿음은 있으나 신앙의

    단조로움을 느끼고

     

    주님으로 부터 점차

    멀리 떨어져 나가는

    우리네의 모습은 

     

     노래의 주인공과 무엇이 

    다를 바가 있을까요?

     

    예수님과 연합되어

    있지 못한 채로 몸은

     

    비록 주님 곁에 있으나 

    마음이 멀어져 있다면,

     

    그런 이유로 신앙 생활이 

    무미건조하고 활력이 없다면

     

    과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때론 어떤 계기가 되어ㅡ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발견치 못해

    갑자기 믿음에서 실족하고

    그것을 탓하며 주님으로 부터 

    스스로 멀어져 갔던지,

     

    -'데마'처럼 

     

    세상이 너무 좋아 

    신앙에서 멀어져 갔던지,

     

    설상 주님의 구속이 싫어서 

    멀어져 갔을지라도... 

     

    주님은  순간마다 우리를 

    애타게 찾고 부르십니다.

     

    우리의 어떤 변명이나 

    어떤 연유라도 주님은

    상관치 않고 

     

    회귀하여

    아버지 픔에 다시금 돌아

    오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근심 중에도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 속 

    에서도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친히 마다하지 않으시고 

    고통의 풍랑을 헤치고

    찾아 오셔서 

     

    '내니 두려워 말라'

    시는 예수님!

     

    그러므로... 이 시간 

    주님의 품으로 돌아 가고자

    하는 결단을 

     

    두려워 하거나 

    망서리거나 더 이상

    지체치 말고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구원자요당신의

    영원하신 구세주로 다시

    영접하여 모신다면...? 

     

    오직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내어 미는 손을 겸손히 

    순종하여 붙잡는다면?

     

    당신의 삶은  얼마나 

    아름답고 값지고 

     

    풍성하게 -‘변화'

    (transformation) 

    되겠는지요?

     

     

     

    - 글맺음 - 

     

     

     

    2008/12/2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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