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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아들들 [창 9:18 - 10:32] / 신앙컬럼66신앙컬럼글 2021. 5. 10. 08:3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노아의 아들들
[창 9:18 - 10:32]
/ 신앙컬럼66
/ By Priscilla
노아의 아들들은
함, 셈, 야벳 이었습니다.
그중 '함'은 막내였는데
어느날 아비의 허물을 보
은밀하게 감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두 형제에게
누설하고 고함으로 그만 아비의
수치를 드러나게 하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후에 잠에서 깨어난 노아는
그중 -'가나안'을 저주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가나안의
아비인 -'함'이 아버지 노아의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 주지 않고
도리어 드러 내었기 때문 입니다.
그가 다른
형제와 달랐던 점은
포두주에 취해
그만 벌거 벗은 모습이
드러난 아비의 하체를
그는 정면으로 주시
했다는 점 입니다.
윗 어른의
허물과 수치를 볼 때
마땅히 수치를 가리는
것이 당연 했으나,
그는 당돌한
행위를 개의치 않고
자행 했습니다.
동생의 말을 들은
두 형들은 이를 듣고 놀라
단숨에 깊이 잠든 아비
노아의 하체를 가리기
위하여...
뒷 걸음질 쳐서
아비의 벌거 벗은
몸을 가려 주게 되고...
결국 이런 행위 때문에
이 일로 인하여 후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 자초 지종을
알게된 아비에 의해
그는 저주를 받습니다.
잠에서 깬 노아가
함을 저주하며 다른 형제의
종이 될 것을 예언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술에 취한
노아의 행위 또한 결코 썩
바람직하여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함에게
있는 나쁜 근성 때문에
가나안의 후예는
노예가 되는 비참함을
맛 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습니다.
셈의 계보에서 온
에벨 자손의 조상인
셈의 후손 중
메시야의 탄생을
하나님은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많은 종족 중에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과의 관계를
더불어 알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 중에도 때로 지극히
작은 자를 들어 스스로
큰 자들을 부끄럽게
여기게도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이십니다.
주님을 먼저 알게 된 자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어떻게 행 해야
할 것인지?
하나님의 은혜를 힘 입고
때로 믿음의 형제들
앞에서 -'함'처럼
경거 망동하지는
않는지... 지금은 다시금
자신을 돌아 볼 때인
줄로 믿습니다.
때로 믿음의 조상이나
선배들이 실수를 자행하여
수치를 나타내게 될 때에도
이를 드러내어 더욱
가중 시키는 자가 되지 말고,
오히려 민망히 여기며
허물과 수치를 가려주는
행위가 필요한 때인
줄로 압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 되었듯이
교만하여 '선 줄로 알면
넘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우리 또한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겸손하게
살아야함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신앙 자세를
지녀야 할까요?.
1)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망발을 일삼는 일을
멈추어야 합니다.
2) 자숙하고 겸손히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늘 깨달아 하나님께
순종하여야 합니다.
3) 서로를 아끼고 용납하고
허물을 덮어 주는 참 신앙의
소유자가 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 해야 할 것입니다.
4) 성격의 모난 부분들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관용 할 수 있기를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
인격적이신 성령 하나님께
더욱 간구 하십시다.
기도
주님!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며 늘
겸손하게 하소서.
다음 주자를 위한 믿음의
선조로서 늘 -'셈'을
본 받게 하소서
또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늘 영으로 깨어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10/02/0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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