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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근태의'청춘 예찬'에 관하여! / 눈과 마음 리뷰 중에서...앤의일반글 2021. 1. 13. 09:1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한 근태의
'청춘 예찬'에 관하여!
/ 눈과 마음 리뷰 중에서...
/ By Priscilla
고교 시절 교과서에 실려
곧 잘 읇조리곤 했었던
- '청춘 예찬'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큰 배)의
기관같이 힘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
/ 민 태원 청춘 예찬 중에서
청춘을 예찬했던 작가
'민 태원' 님이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지금 인생의 뒤 안 길을
훌쩍 돌고 보니…그의 얘기처럼
청춘이란 그냥 듣기만 하여도
설레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새삼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절로 동감이 되는군요!
'청춘'이란 단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 조명하여
보다 쉽게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해서
좀 더 다른 시각과
각도로 접근함으로서
또 다른 느낌으로 도전을
받는 듯 여겨집니다.
'한 근태' 작가의
청춘에 대한 열정과…
한편 애정어린 조언들이
아마도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먄서
방황하며 갈등하는 젊은 충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특히 그가 다룬 글 중에서-
마치 동전의 양면을 다루듯…
"청춘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동시에 고통스럽다"는 점이
가슴에 뭉클 와 닿았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작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스폰지처럼 받아
들일 수 있을 만큼이나...
2015/01/0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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