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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밤 / 사랑의찬가앤의일반글 2021. 4. 10. 05:12
통영의 밤
/사랑의찬가
/ By Priscilla
보헤미안님!
님의 심중이 느껴 집니다.
오늘의 올리신
자작 글을 보니
비록 환경적으로는
모든 일에 비애가
잠긴 불만스런
상황 속에 있다지만...
허긴 오늘의 테마가
바닷가의 무드라
더 서정적 이긴해요.
그래선가 몰라도
님은 외로움을
잔뜩 호소하고 있지만!
저는 로맨틱한 상황을
그래도 떠 올리게 되네요!
마치 뭐라고 표현할까?
그래도 어쩐지 저는
중세기 때 큰 모자를 쓰고
어깨에 악기를 메고
긴 머리칼을 휘 날리며 방랑하는
로맨틱한 음유 시인의 뉘앙스가...
다분히 풍기는군요.ㅡ훗~
보헤미안이란
평범한 케렉터는 결코
아닌듯한 이름으로..
어찌 보면 풍운아 같은?!
방랑자님의 아름다운 글을
제 마음에 담뿍 담아 왔어요.
님께 땡큐~
2007/08/1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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