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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 Opening Day / 앤의 문화현장 참예 체험문 /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지역 코르반 아트 센타에서 열린 60주년 미술 전시회에 다녀오다!문화방NZ 2025. 5. 17. 04:53
미술 전시 Opening Day
/ 앤의 문화현장 참예 체험문
/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지역
코르반 아트 센타에서 열린
60주년 미술 전시회에
다녀 오다 !
/ By Priscilla
오늘 저녁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지역 코르반 아트 센타에서 열린
60주년 전시회에 다녀 오다
특히 아트인들에게는
오늘이 모두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지라 더욱 활기를 띄는 날!
Opening Day에
가족들과 함께 벗을 부르기도 하고
함께 모여 축하 기념날을 맞는다
시상식도 하고 각자 기호에 맞는
마실 잔을 들어 축하도 나누고
오랫만에 만나 마음에 맞는 자들과
대화의 통로를 열어 환담을 나누며
자유로히 소통하는 시간이다
1년에 4번정도 시즌별로
전시회를 여는데 특히 이번 해는
60주년이고 또한 연중 제일
큰 행사인지라
더 많이 참예하고
운집을 한 것을 알게되다
나 같은 경우 2013년에
아티스트 멤버로 연결된 이후
지금까지 연결되어 간간 시간이
허락될 때 계절 별로 전시에
참예하곤 했다
이제까지 지켜보던
중에 그 어느 때 보다 전시회로
성대했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함
100여명이 참가하고음식도 핑거 후드로 다채롭게
준비하고 와인과 각종 음료수를
준비하고 큰 케익까지 준비해옴
무엇보다 참예한
아티스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작품들을 제출하는 전시회로 성대했음
코르반에 저녁 6시 30분에 나는
시상식에 참예하며 오프닝을 목도함
주로 작품들은 새론 작품을 추구하지만
일주간 심사를 거쳐 시상을 거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한편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번에
나처럼 기회를 놓친이들은
지난 연간에 제출했던 작품들 중에
선택해서 자율적으로 각자
판넬 값을 지불하고,
마켓이란
채널을 통해 작품도 감상하고
자유롭게 판매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에 더욱 활발한 양상을 띄며
제각기 디스플레이를 하기에 열심을
보인 것을 지켜보며 활발한 문화의
장에 성큼 발을 드려 놓다
나는 이번 해에는 새로운 작품
시도는 못했지만 관심있게
오늘 상을 받는
수상자들을 호명하며 수여할 때
주는 상을 받는 이들의 사진도 찍고
그 광경을 참예케하고 목도케하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파노라마로
여러 사진을 찍다
나는 저들에게 현재까지 추상화 화가로
알려졌지만 내년에는 올해 제출한
4점의 추상화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도전을 하고
사진 영상부분으로도 한번
참예하려는 생각을 하다
시상식 후에
몇명에게 다가가 축하를 하다가
평소 알고 있는 아시안 코니의
기차 그림이 당선되어 축하해주다
노스텔져 하련한 향수를 물씬
느끼게 하는 그림에 시선이 가다
칙칙폭폭으로
연기를 뿜으며 달려가는
기차의 그 모습을 보면서 문득
며칠전 티스토리에 내가 올린
팝송 500마일즈가 생각나기에
그 얘기를 꺼내니 그녀도 마침
옆에 있던 남편과 함께
평소 좋아하는 노래라며
흥미를 갖고 서로 웃다
남편 토니와 만남에 악수를 하며
서로 인사를 하고 사진을 같이 찍고
또 나의 작품도 전시된 장소로
그를 이끌어 가서 보여주며
잠시 대화를 나눔
이번에 내가 전시한 판넬 바로 옆에
자리를 잡아 그녀가 그린 다수의 작품을
준비하여 걸어 전시한 루디아는
오늘 봉사자로 테이블에서 열심히
사람들을 접견하며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기에 그녀를 불러 사진을
몇방 찍어줌
오늘 아트 단체에서 초대한
뮤지션과도 소통하고
그들의 묘한 매력이 있는 연주와 노래에
춤을 추는 여인들도 특기할 일이었음
디너 핑거흐드로 드링크로
케익으로 자못 성대하게 차린
식탁 공동체로 자율적으로
돌아다니며
시상 식후에 감상들을 하고
아티스트들과 연루된 사람들이 모여
성대한 잔치를 타인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맞이함
작품은 군데군데 나처럼 철이 지난
작품들을 자율적으로 갖고와
마켓에 판매도 하고
새론 그림과 스컵쳐와 페인팅과
다채로운 공예와 그림으로 판넬을 이용해
통로를 열어 풍성해 보였다
전시하는 작품들은
2025/05/16일 오늘 저녁에
성대한 오프닝을 하고
전시를 하며 돌아 오는
2025/05/25일날
끝을 맺을 예정이다
칠흑같은 캄캄한 하늘에 별이 총총하고쟁반 같이 둥근 달이 이미 떴고 멋진 계절
멋진 사람들을 만나 문화를 교류한 날!
8시반 정도 되어 나는 주관하는
멤버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그 자리를 총총 빠져 나옴
- 글맺음 -
2019/02/05
/ By Priscilla
WCCAC Arts Exhibition(AbstractIon) By Priscilla's Art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