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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4...폭우 속에서... 달리는 버스 차창가로 두려움이 엄습하다! / '스릴과 서스펜스로 -' 마치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다! / 주 품에 (Be Still) / 그 가운데 안보하시며 내게..심리상담반 2023. 5. 7. 13:0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현장 속으로4...
폭우 속에서... 달리는
버스 차창가로 두려움이
엄습하다!
/ '스릴과 서스펜스'로
-마치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다!
/ 주 품에 (Be Still)
그 가운데 안보하시며
내게 평안을 주셨던
하나님!
/ S.Q(영성) 재능 계발
/ By Priscilla
2023/05/04(목)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걱정이 되었던가?
쏟아 지는 빗길에 우산을
쓰고 가던 모습을 보고
행여나 내가 잘 귀가 했는지
염려스러워 문안한 이들에게
그렇게 답글을 썼다.
그리하여...
그날 나는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버스에서 느낀 심정을
글로 다음과 같이 썼다.
감사해요!
잘 들어갔는지 걱정이 되어
물었던 지체분들에게
쓴 글을 보라!
“오늘 참으로 대단했지요!
마치 영화 속에서의 즐기는
스릴과 서스펜스 처럼?!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습하고 으슥하고 괴괴하니
마치…영화 ‘벧트멘’에
등장하는 괴기스런
‘고담’시 처럼!
딸리는 버스 창가로 밖엔
소나기가 퍼 붓고 한편엔
위협하듯 출렁거리는 바다의
물살을 보면서 ...
다리를 건너며 이건뭐
현장감이 물씬 느껴
지더라고요!
버스 안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ㅎㅎㅎ
또 저는 그날
가족들과 7시 30분에
약속이 있었는데?
게다가 혹 버스를 환승할 때
빨리 제대로 연결이 안되고
지난 번 처럼 두번이나
차가 펑크가 나서 안 오는 바람에
한시간 가량 시티에서 제체되며
기다리게 된다면? …
꼬리를 물로 이어지는
부정적인 생각에 무거운
상담 책 7권을 가방에 담아
비에 젖게 하기 않으려고
겉 옷속에 가방을 아예
집어 넣고는
가슴에 품고 우산을 쓰며
버스를 오르막 길을 재촉하며
걷느라 장난 아니게 힘든 채로
종종 걸음으로 뛰다 싶이 하여
버스가 떠날까 조마조마하며
신호 대기를 기다리는 때의
절박한 심정이란?
다행히 인내하며
손님을 느긋이 기다려주던
좋은 운전 기사를 만나 저는
기여코 운좋게 오늘 잡아 탔죠.
그건 그렇고 캄캄해진
밖을 보면서 비는 쏟아지고
과연 오늘 집에 제대로
무사히 갈 수 있겠는가? …
하는 생각에
새로운 두려움이
내게 성큼 다가왔죠!
그러나 한편 Be still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더 크게 저를 압도하여
주심에 저윽이 안심하고
집까지 무사하게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할렐루야!”…라고!
- 글맺음 -
2023/05/04(목)
/ By Priscilla
주 품에 / Hide 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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