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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기대와2...예수님의 기대의 차이? / 지금은 어느 때인가? (What Kind of Times Is Now? [요(Jn) 7:6] / 프리실라의 설교앤의설교글 2023. 2. 20. 22:1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사람들의 기대와2...
예수님의 기대의 차이?
지금은 어느 때인가?
What Kind of Times
Is Now? [요(Jn) 7:6]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요 6:2-4)
예수의 형제들은 주님이 지난번
벳세다 광야에서 오천명을 먹이실 떄
주님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
그들은 주님 곁에 있는 것이
자랑 스러웠다.
그런데 그 이후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5-6 개월간 오직 제자들
하고만 지내는 주님의 모습을 보고
이제 다시 초막절이 되었는데
수십만 이상이 모이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다시 한번 나타내면 인기가
더 올라 갈테니
가서 기적을 베푸세요
이번이 좋은 기회입니다 하고
권하고 있었다.
사람 생각으로는 아주 적절한
시기에 성공할 가장 좋은 때이다.
그런데 예수님 말씀은 ,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라고 하셨다;
1) 예수님의 때는
하나님의 구원의 때를 말한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요 7:2)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과 그리고
초막절이다.
그리고 초막절은 들에 추수가
다 끝난뒤 광야에서 살던 때를
기념하기 위하여 초막을 짓고
한주일간 생활하면서 그때의 일을
상기하며 하나님꼐 감사를
드리는 절기를 말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눅 18:31-32)
그러므로 예수님은 유월절에
올라가야 마땅하지 광야에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고
그들을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하는 절기에는
맞지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유월절에 대속의 양이
죽었듯이 마찬가지로
유월절에 인류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 대속의 피를 흘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 주변에 있던
형제들과 제자들은 예수님의
인기를 통한 자신들의 명예,
성공...등을 기대한 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이루어지는 뜻에 시기를 맞추고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제자들은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날
모두 도망가 버렸고 무서워서 숨어 지냈다.
그런데 주님은 돌아가시기 전에
벌써 자신이 죽은지 심일만에
다시 실아날 것을 아셨다.
왜 제자들은 주님이 부활할 것을
알지 못하고 주님은 미리
알고 계셨을까?
이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때와 뜻을 알고 사는 것이
가장 보람 되고 기쁘게 사는 방법이다.
- 계속 -
2023/02/1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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