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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위하여1 /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 프리실라의 설교특별설교글 2022. 12. 1. 17:3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위하여1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17/09/17
“그런즉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오래전 교회에서
한인 목회를 했을 때 얘기다.
체육 대회를 하던 날, 릴레이로
계주 달리기 뜀박질을 하는데,
한 때는...
매 운동회 때 마다 달리기는
으례껏 늘 1등-3등 안에는
제법 들었었기에 나는 계주에
자신있게 참예를 했다.
그런데 아뿔사! 웬걸?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뻐걱대며 내 의도와 맘대로
잘 움직여 지지 않았다.
달리기 시작한지 불과
몇 초도 안되어 나는 깨달았다,
생각과 달리 다리가 헛 돌며
도무지 내가 원하는 대로 말을
안 듣는 것을 크게 깨닫는
순간이 있었다.
마치 골다공증 증세 처럼?
무릎이 나무를 갖다 붙여 놓듯
발을 내딛어 달리는 때 마다
뻐걱 대고?
더 달리면 고꾸라질 것만 같아
예정 대로 달리기는 했지만
나의 몸 상태에 그만 스스로
너무나 놀랐던 때가 기억난다.
이제는 마음만 가득하고
현실성이 없는 지나가 버린
추억으로 남을 뿐!
그러나 우리
좋으신 주님은 말씀 하신다.
“겉사람은 후패해도
속 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
그리스도 안에 있으려면?
거듭 (born -again)나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 당시 그는 학자 였으나
다시 어머니의 몸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인가?
그는 미궁에 빠졌다.
왜냐하면 누구가 생각해도
예수님의 말씀은 상식적으로
이치에 닿지 않는 고로,
도무지 그의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고 해결점이 보이질 않았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에 그는 그만 충격을 받았다.
이제까지 그가 한번도 못들어본
듣도 보도 못한 예수님의
새로운 말씀에...
그는 이를 너무나 신기하고
기이하게 여겼다.
- 계속 -
2022/12/01(목)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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