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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발자취24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2. 12. 05:5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24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또한 나는 시어머님과
희노 애락을 같이 나누웠던
그 기간의 삶의 행로를 통해
현재 글을 쓰는 오늘의
나를 만들어 가기까지…
하나님은 나를 오랫동안
신앙의 달굼질 하시고
면밀하게 계획 하셔서...
심지어는!
우리 가족 모두를
연단시키셔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제사장 가문으로서
그분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셨음을
더욱 깨달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 : 28)
그렇다!ㅡ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하여!
결국 나의 시어머님은
당신 자신을 주님 앞에
희생 하셔서...
'한알의 밀말'이 되시어
그 댓가를 지불 하셨다.
그리고 나의 손을 잡아 이끌어
남편 먼저 신학을 하게끔
길을 열어 주셨고
기꺼이 당신이 우리 가문에
'제사장으로의 길을 예비하는
축복의 통로' 가 되어 주신
셈이 되었다.
ㅡ할렐루야!
나는 지금 지난 날을
떠 올리며 글을 쓰는
이 시간 ㅡ
나를 주의 종으로 삼길
원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장차 남편을
-'사도 바울'처럼
귀하고 충성된 종으로
사용 하시리라 확신한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 : 10)
- 계속 -
1993/09/21(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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