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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로! / 지연(Delay)의 훈련과 '섬김의 도'를 통해서 마침내 폭 넓은 사랑을 터득하게 된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앤의추천글 2022. 9. 20. 08:2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로! 

     

    / 지연(Delay)의 훈련과

    '섬김의 도'를 통해서 마침내

    폭 넓은 사랑을 터득하게 된

    -사랑의 사도 '요한'(John) 

     

    / By Priscilla

     

     

     '요한'이란 청년은 누구 였을까?  

     

    '사도 요한'은 근 20여년의 지연과 

    인내의 훈련을 통해 별명인 이름

     

    ‘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

    변화된 자로 특히 모든이에게 불림을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그가 원하는

    어디로든 복음을 전하며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로웠던

    영혼의 소유자! 

     

    그 젊고 애띤 20대 청년

    '요한'의 입장을 생각 해 본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열정이 커서 예수님의 일등 

    제자로 불리우는 ‘베드로’ 보다도

      더 일찍 순교를 각오했던 자였다. 

     

    부자집 아들로 태어나

     한번도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곱게 자랐던 청년 요한! 

     

    그는 운좋게 부요한

    부모의 그늘과 보호 아래서

    사랑을 받을 줄만 알았지, 

     

    그 사랑을 남에게 주는 것을 

    잘 몰랐던 자로 성장했다 

     

    때문에 그는

    타인에 대한 배려 보다도 

    자신의 신념과 마음을 더욱 

    소중하게 여겼던 자였다. 

     

    그런데 그의 속 마음을

    내심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사실 

    사랑을 남에게 주는 것을 잘 몰랐던 

    그 제자를 변화시켜 주시기 까지

     

    얼마나 많은 지연과 인내의 훈련의 

     시간이 필요한지를 이미 알고 계셨다. 

     

    그래서 제자들 중에 유독 

    그의 성품을 잘 아셨던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사랑의 사도’로

     불리우게된 계기를 주시려고 

     

    사랑을 주변에 나누는 것에 낯설었던

    그에게 어려운 훈련의 과제를 주셨다. 


    알다싶이 그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제일 먼저 순교를

     하려고 작정했던 이였건만...

     

    예수님은 어찌된 연고인지?

     

    그가 전혀 예기치 않았던 그에게

      가장 어려운 훈련의 과제를 주셨다. 

     

     아이로니컬 하게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직전에

    그에게 친모 마리아를 맡기셨다.  

     

    이와같은 부탁이 그에게는 

    청천 벽력 이었을 것이다.

     

    감히 그가 거부하거나 뿌리칠 수 없는

     예수님의 형제가 아닌 바로 자신에게 

    친히 어머니를 믿고 맡기 시겠다니?

     

    그렇다고...감히 그가 거부하거나

    뿌리칠 수 없었던 상황에 처했던

    당시 꿈 많고 패기 있고

     

    큰 중책의 임무를 주며 과제를 주신

    예수님의 요청을 그는 다만 기꺼이

    순종할 수 밖에 도리가 없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면서

    20세 청년에게 맡긴 예수님의 생모

     ‘마리아’는 무려 90세 까지 장수했다. 

     

    이 일은 그의 인생을 뒤바꾸는 

    결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를 돌보아 드리는 기간은 

    그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오랜 기간 동안

    그녀를 보살피는 가운데 

     

    지연의 훈련을 통해서 마침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영적인 

    통찰력을 선물로 갖는 놀라운

    은사를 받게 됨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무려 20여년 후에

    마리아가 눈을 감은 뒤 자신의

     임무를 마고 난 후 에는 집필을 

    하는 일에 헌신했다. 

     

    그는 요한복음 같은 영적인 글을 썼으며 

     그외에도 요한 1-3서를 썼다.

     

    그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장수하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생존하며

     갖은 핍박과 박해를 받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그가 유배된

    -밧모섬에서 ‘요한 계시록’을 

    끝내 완성 시켰다. 

     

    또한 그는

    '번개와 우뢰의 아들'이란 칭호에서

    어느덧  변화된 ‘사랑의 사도' 란

     칭호를 얻은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가 마침내 얻은

     성품은 본연의 그가 아니요,

     지연과 인내의 훈련으로 마침내 

    이렇게 다듬어진 것이다.

     

    젊었을 때는

     내 마음대로 행하고 다니나

     

     하나님의 눈에 뜨여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 종속되고 나서는 요한은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는 자가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야생마 처럼 날뛰던 성품이

     인내의 훈련과 지연의 훈련으로 재갈 물려 

    다듬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일을 경험하게 

    된 것도 이유가 있었다. 

     

    결국 예수님의 요청을 받아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요한’이 이로써 그 시작은 

    구속과 부담감을 크게 얻었지만

     

     예수님의 부탁을 순종으로 이행한데 

    따른 그 결과는 새생명을 얻고 

    영생의 길로 접어들게 된 것이니 

     

    우리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때로 요청하시면 기쁘고

     기꺼이 지연과 인내의 훈련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다. 

     

    구원의 사건과

    거듭남의 현상은 일시적이나 

     

    우리의 성품이 온전히 변화되는 것은 

    많은 시간이 요구되어 진다는 것을 알라.

     

    하물며...적어도 우리가 소망하는 

    성화(Santification)의 작업은 

    일생이 걸린다는 것을 깨닫자. 

     

    더 많은 훈련을 통해 우리의 단단한

    자아를 깨뜨리기 위해 다듬어져야 하고

     

    온전한 성품의 소유자는 거져 탄생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가는 것임을!

     

     

     

    - 글맺음 -

     

     

    2009/01/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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