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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 행전과 성령의 역사 / 사도 행전 속에 임한 성령의 역사와의 관계성 / 전문인 선교(GPTI) 과제물 (1993)
    전문인선교 2022. 8. 18. 03:3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사도 행전과 성령의 역사 

    / 사도 행전 속에 임한 

    성령의 역사와의 관계성 

     

     / 전문인 선교(GPTI) 

    과제물 (1993)

     

     

    / By prisclla

     

     

    1993/04/17 작성 

     

     

    사도 행전의 구조는

    크게 이중 구조로 구분 할 수 있다.

     

    전반부는 ‘베드로 행전' (행 2-12장), 

    후반부는 ‘바울 행전' (행 13-28장) 이다.

     

    사도 행전의 내용은 지리적으로 

    세 부분으로 구분 되기도 한다. 

     

    이 경우 사고행전 1:8절이

    요절 혹은 ‘열쇠'가 된다. 

     

    많은 주석가들이 이 구절을

    ‘사도 행전의 내용의 요약’으로

    생각하고 있다. 

     

    1) 예루살렘의 활동

    (행 1:6-행 8:1) 

     

    2) 온 유대와 사마리아의 활동

    (행 8:2-11:18) 

     

    3) 땅끝 (로마) 까지의 활동

    (행 11:19-28:31) 

     

    이 경우 세부분으로 구분할 때 

    2)3) 부가 각각 스테반의 설교를 

    가리키는 말로 시작하는 것이 흥미롭다.

    (행 8:4, 행 11:19)

     

    초대교회 안에서는 박해가 오히려

    복음 전도의 중요한 계기요 원동력 

    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사도 행전은 ‘듀퐁(Dupont)’ 에 의하면 

    서신처들과 예수님 이야기 사이의

    연결 고리라고 말한다.

     

    오순절에 임한 대위 명령

    (The Greeat Commission)을

    통해 비로서 성령이 강림하셨다는 것을

     

    확신한 제자들은, 달려 나가 위임령을 

      수행하는 성령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었다.

     

    오순절을 계기로 신약 교회가 설립 되고

    신약 교회는 선교의 새 시대를 열게 되었다.

     

    사도 행전의 저자는 기독교 선교에 있어서의 

    성령의 사역에 관한 가장 탁월한 해석자로

    간주 되었음이 틀림 없다.

     

     

    ‘누가’는 그 당시 새로이 전파되고 있던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가진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기록해 보냈다.

     

    바로 이 책의

    수신자는 데오빌로 (행 1:1)로 

    언급 되고 있으며 이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이다. 

     

     이 이름은

    로마의 한 관리인의 이름이었지만

    동시에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 모두를 지칭한 이름 이기도 했다.

     

    예수께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처형 되신 후

    50일이 지난 후, 약속하시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 비로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첫 열매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행 2:1-13)

     

    이렇게 설립된 초대 교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과 (행 2:24, 31) 

    성령의 권능 안에서 전도와 사랑의 교제 및

    봉사의 사명을 감당하였다. (행 2:43-47)

     

    특정한 사실은 교회의 주인이 교역자나

    어느 특정인이 아닌 그 머리 되신

    '그리스도 예수' 이며 

    (엡 1:22)

     

    교회는 구속사의 본류를 유지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로 말미암아 설립된 

    생명력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를 알고 교회는 영리나, 불순한 동기로 

    변질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본서에서 성령은 사도행전 1장 8절 부분을 통해 

    성령이 세계 선교에서 감당하실 역할을 명시한 

    핵심적인 힘, 즉 확산된 동력의 원천임을 알린다.

     

    또한 복음의 확산으로 인한 복음의 

    보편성에 대한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오순절이 임한 열방의 언어 즉, 방언을 

      통해 성령께서는 이를 증거 해 주셨다.

     

    따라서 대위 명령인 선교 명령을

    실행하는 것이 교회의 중심적인 의무이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인해 성령은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대한 인식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생명을 

    사람들에게 심어 주기 때문이다. 

     

    오순절 강림과 더불어 시작한 교회는

    점차 대내적으로 보다 성숙해 지고 

    땅끝까지 복음이 확신되어져 갔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는 교회의 생신이, 

    부흥이, 성장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성령은 보내 셨을까? 

     

    그것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안에 새로운 

    초자연적인 생명을 창조하시기 위함이다. 

     

    성령 강림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세상을 향한 전도와 선교를 통해 어떻게 교회 

    성장에 참여할 것인가를 알게한 사건이다. 

     

    보혜사 성령은 위로자로서 오셨을 뿐 아니라

    교회 성장의 조도자 이시며 (The Initiator), 

    전략가 (The Strategist) 이시며, 

    격려자 (The Motivator) 이시며 

    선교의 본체가 되신다. 

     

    성령의 역사,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구속적 선교, 

    이 세가지는 하나님의 공동체 의 총체적 

    성장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 성장은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기 위해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선배 동역자

       (Senior Partner)가 되시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최대 사명은 사람들에게

    성령을 알게 하며

     

    특히 우리가 주목하는 '오순절 사건'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한 성령의 역사에 

    있어서 절정인 클라이 막스요, 

     

    '성령 강림'으로 인해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출발함을 재 인식하게 하는 놀라운

    역사가 이닐 수 없다. 

     

    기독교 교회가 신적 기관 이면서, 

    동시에 인적 기관임을 알아

     

    ‘권능’ ‘증인’으로 일관된 사도행전의 행적 속에

    면밀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과 복음의 보편성과

    확산의 흐름이 성령을 통하여 나타났음을 주목하자. 

     

    또한 

    이 처럼 모든 선교 확장의 발전 과정에 있어 

    성령은 항상 주도권을 행사 하셨고

     

    선교의 시작은 인간에 의해 이루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주도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훼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야훼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방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 오리라.” 

    (사 60:1-3)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성장 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로

    완성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 오실 때까지

    교회를 보존해야하는 선교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성령이 우리 앞서 행하사 선교의 길을 

    닦아 놓으신 것을 숙지하고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선교 사역에 동참할 일꾼을

    부르실 때에 우리는 어찌 할꼬!

     

    그러므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답할 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아울러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자!

     

     

    21세기의 주자로서, 주님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무리 속에 저도 속하길 원하나이다. 

     

     

     

    아멘 

     

     

     

     

    -  글맺음 -

     

     

     

    2022/08/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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