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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51 / 워치만 리의 특이한 꿈 / 그대 인생에서 장애물을 만나거든? (When There Is An Obstacle In Front of You!) [막 9:23] / 프리실라 설교/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15. 14:5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51
/ 워치만 리의 특이한 꿈
/ 그대 인생에서 장애물을 만나거든?
(When There Is An Obstacle
In Front of You!)
[막 9:23]
/ 프리실라 설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7/10 (주일)
그러던 어느날 그가
너무나 지쳐 침대에 누워 있다가
그만 깜빡 잠이 들었다.
꿈 속에서 그가 양자 강을 건너는데
어느새 그는 손으로 혼자 노를
저어야 하는 처지인지라
작은 나룻 배로 강을 건너 가다가
너무나 큰 태산이 우뚝 그의 앞에
장애물이 되어 나타났을 때
감당을 할 수 없어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는 도무지 지각변동으로
강물에 잠긴 저 높은 산을 도무지
제 힘으로 혼자 노를 지어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저 철통같은 장애물을 퇴치하기가
저로서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저 산을 제 앞에서
당장 없애 주시옵소서!”
그랬더니 그의 내면 에서 부터
하나님의 우렁찬 음성이 들렸다.
“얘야 네 앞에 있는 저 산을
아예 없애 주랴?
아니면 강물의 수위를 올려서
물이 불어나게해서 유유히 네가 노를
저으며 산을 간단히 넘어가게 하랴?”
그가 생각해보니 괜스레 산을
없앨 필요 없이 강물이 불어나서
물에 잠긴 산을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나님께 답을 하다가
그만 꿈에서 깨어 났다.
그는 그 즉시 하나님께서
자연을 파손하지 않고 산을
나룻배로 넘듯이
자기의 의지나 수고로
집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의 마음 속에
은혜의 강물이 넘쳐나면
주변에서오는 어떤 모함이나 시기
또는 장애물에도 마음을 뺏기지 않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담대하게 유유히
노를 저어 산을 넘듯...
더 이상 문제를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않고
글을 계속 써나가야겠다라고 결단을 했다.
그 이후에도 여전히 장애물이 연속적으로
그에게 다가왔지만 그러나 그는 장애물을
만났음에도 이에 절망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했다.
그러므로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오랜 기간에 걸쳐 집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책은
오늘날까지 회자되며
영적인 세계에 눈을 뜰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영에 속한
사람으로서의 길을 제시해줄
귀한 안내서 중의 하나가 되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
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 계속 -
2022/07/10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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