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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의 -백부장 (A centurion of Capernaum) 5 [마 8:5-13, 눅 7:1-10] / 폴의성경인물73폴성경인물 2022. 3. 10. 07:55
NewZealand / West Side Moru
가버나움의 백부장4
(A centurion of Capernaum)
[마 8:5-13, 눅 7:1-10]
/ 폴의성경인물73
/ By Paul
자신은 이방인이며, 살인한
죄인이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불신자였던, 반면에
주님은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아들 이시고,
거룩하신 능력의 주님이시기
때문 이었습니다.
마치 베드로가 주님의 지시로
고기를 많이 잡은 후에 아뢰기를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자신을 깨달은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은 이성 중심으로 신앙 생활할 땐ㅡ
주님은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시는
훌륭한 종교가'로 여기게 됩니다.
또한 감각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 할 땐ㅡ
주님은 '응답 주시는 능력을 지니신
분'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중심에 신앙이 되면
주님은 내 죄를 사하시고
나를 천국으로 구원하시는
구세주로 깨닫게 되어
죄인과 그리스도의 위치를 정확히
지켜 겸손해 지게 만듭니다.
신앙의 출발은 각자 당면한
문제로 부터 출발 하지만
신앙의 생활은 죄를 깨달음
으로부터 거듭난 생활로
실제화 됩니다.
이방인인 백부장은 율법을 지키고 산
유대인보다 훨씬 자신이 더러운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죄는 주님을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회개는 주님을 소중한 분으로
여겨 사랑과 겸손으로 섬기게 만듭니다.
3) 주님까지 인정한 가장
큰 믿음의 소유자 였습니다.
[마 8: 10]
백부장은 권세에 대하여 군인 생활을
통하여 배운 사람 입니다.
그래서 그가 인용하는 권세란 말도
로마 황제의 권한을 가리키며
한 말입니다.
즉, 자신은 로마 황제의 권세를
위임 받은 사람임으로
백부장의 명령이 황제의 명령과
동일시되어, 백성들이 따르듯이
주님 또한 하나님의 권세를
지니신 분임으로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대변하는
효력을 갖춘 말씀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직 말씀만 하시옵소서."
라고 믿음의 표현을 한 것입니다.
백부장이 주님을 생각했을 때
가시적인 것 보다 비가시적인
존재이심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음을 봅니다.
이와 반대되는 예로는, 문둥병
걸린 나아만 장군이 있습니다.
- 계속 -
2010/12/03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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