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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으로 잉태한5 - 마리아 (Mary) [눅 1:35] / 폴의성경인물70
    폴성경인물 2022. 2. 26. 14:0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성령으로 잉태한5

    마리아 (Mary)

     [눅 1:35]

    / 폴의성경인물70

     

     

    / By Paul

     

     

     

    마침내 

    그 날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현장에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모인 

    어느 누구도 마리아 처럼 

    칼 맞은 마음을 지닌 아픔을 

    겪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이 것이 바로 어머니의 

    마음인 것입니다. 

     

     

     

    주님의 손과 발이 못에 박히시고 

    흘리시는 피는 바로 자신의 고통과 

    흘리는 피의 아픔의 실감을 

    갖게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비명을 질렀다든지

    옷을 찢고 머리 카락을 쥐어 뜯었다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눈물을 흘리며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는 마리아가 예수님은 

    구주이심을 확신했고, 

     

     

     

    다른 누구보다도 주님이 말씀하신 

    부활을 믿고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즉, 그 믿음과 기대가 그녀를 침착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이때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요19:26)

     

     

     

    이 말씀은 마리아로 하여금 

    자신이 주님을 잉태할 당시 성결한 

    여인의 신앙을 회복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즉, 자신이 낳은 자녀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여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주님의 

    이종 사촌이자 제자 였습니다. 

     

     

     

    불신앙의 자녀들과 함께 지내기 보다 

    참 신앙의 제자인 아들과 지내는 것이 

    그녀에게는 신앙 안에서의

    평안 이었습니다.

     

     

     

    평안은 세상에 있는 것들에 연연하는

    마음을 정리할 때 생기게 됩니다. 

     

     

     

    그 즉시 사도 요한은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고 봉양

    하였습니다. 

     

     

     

    주님의 사역을 하는 현장에 

    마리아는 늘 함께 있게 된 것입니다. 

     

     

     

    11년 동안을 예루살렘에서 지내고 

    그 이후, 사도 요한이 에베소로 

     

     

     

    사역을 옮겨 일할 때 함께 모시고 

    가서 요한의 사역을 다 보고 

    장수하며 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노년에 그녀에 대한 언급은 

    성경에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돌아가실 때

    그녀의 나이를 50세로 보면 

     

     

     

    자신이 죽을 때 까지 20-30년을 

    마리아는 주님의 참된 어머니 로서의 

    은혜 입은 여인으로 돌아가 거룩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성령의 잉태 하심으로 시작한 

    마리아의 인생은 예수님의 부활로

      마감하는 육신의 삶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침착한 모습을 

    다시 회복하여 고백 하기를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했던 

    순종의 모습으로 끝까지 

    살았을 것입니다. 

     

     

     

    마리아, 그녀는 인간이면서 가장 많은 

    하늘의 영광을 차지한 여인입니다.

     

     

     

     

     

    - 글맺음 -

     

     

     

     

    2010/10/01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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