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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23 / 비젼을 잉태하다152 / 눈물의 도고 기도 / 목회자 후보생 일기22/2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96 / 하나님의 부르..소망의복음 2022. 2. 16. 16:50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23
/ 비젼을 잉태하다152
/ 눈물의 도고 기도
/ 목회자 후보생 일기22/2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96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93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20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08
/ By Priscilla
1993/10/09(토)
게다가 1-2번 갈아타는 버스에
몸을 싣고 가는 동안에 그나마
앉을만한 좌석 조차 없으면?!
나는 지치고 힘이 들어
그야말로 여간 낭패였다.
때론 버스 안의 기둥이나 천정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손잡이를
부여 잡고 나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리며...맘 속으로 절규했다.
하나님께 건강한 육신과
감당할 능력과 특별한 지식과
지혜를 주십사고
달리는 버스 안이라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는 내지 못하고
마음 속으로 그져 애타게
부르짖어 기도하곤 했다.
이처럼 나는 애 끓는 심정으로
숱하게 많은 시간들을
준비하고 보내며
ㅡ눈물의 '도고 기도'를 간곡히
그져 아무도 모르게 하나님께
내면으로 드렸다.
강의 도중ㅡ
'파파 뉴기니아' 에서
사역하셨던 선교사의 이야기가
순간 순간 마음 속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세계관을 가져야겠다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지다.
2부 순서로 '외국인 선교사'
(타일랜드 에서만
37년 목회 개척하신 분)
O.M.F. 해외 사역 책임자
"짐 모리스"의 강의를 들으면서
17세에 선교에 헌신하고
27세까지 준비하여
사역지에 나가서
힘써 복음을 전하고,
이제 육순이 된 그 분이
연세에 비해 강하고
적극적이고 온화하며 순결해뵈는
그의 해 맑간 푸른 빛 눈동자에서
나는 결코 연약 하지만은 않은
강인한 의지를 발견 할 수 있었고
그의 선한 눈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담고 빛나고 있음을
확인 하고는
그만 뭉클 감동이 되어!
강의 도중에 혼자 소리 없이
숨 죽여 울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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