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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03 / 비젼을 잉태하다132 / 숭고한 사랑! / 사랑과 영혼3 (한국판 영화 리뷰) / 목회자 후보생 일기8/3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소망의복음 2022. 2. 4. 11:1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03
/ 비젼을 잉태하다132
/ 숭고한 사랑!
/ 사랑과 영혼3
(한국판 영화 리뷰)
/ 목회자 후보생 일기8/3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76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73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00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88
/ By Priscilla
1993/10/02(토)
이미 행군 전에 마신 술 기운으로
만취가 된 부하는 긴장을 풀어선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갈지짜로 걸으면서 빗 속에서
자기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한다.
그져 넋을 잃고
진흙탕에 주저 앉아서
괴로운듯 속수 무책으로
대열에서 이탈한
자신을 자책하면서
큰 곡성으로 ‘꺼이 꺼이’
우는 부하 대원을 홀로
남겨 둘 수 없기에...
이에 상관은 자신의
아픈 발을 질질 끌면서도 ...
있는 힘을 다하여
그를 일으켜 어깨동무 하고
행군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이 때 그만 부하 대원이
실수로 헛 발을 내 딛는 바람에
상관은 그만 한 순간에...
수십 m나 되는 깊은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겨우 숨만 붙어있는
식물 인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엔 죽음을 맞게된 상황 속에서
그 부하 대원은 참회를 하고...
놀랍게도 그예 하나님을 믿고
섬기게 되었다는 것이 가히
특기 할만한 일이다.
이 실화를 통해 나는!
그의 단발마적인 삶과
‘크리스챤’ 으로서
예수님을 닮으려 선행을 실천하며
살려던 그의 정신에ㅡ진심으로
마음의 갈채를 보낸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고
자기를 희생 하기 까지 섬기려
했었던 '숭고한 사랑'을!
그를 통해 간접적 이나마
크게 깨닫게 된 것을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 드린다!
그렇다면 나는
어찌 해야 할까?
- 계속 -
2022/01/30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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