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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09 / 비젼을 잉태하다38 / 내가 체험한 별난 요지경 속 -이상한 나라 '엘리스' 세계5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8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97소망의복음 2021. 12. 11. 07:28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09
/ 비젼을 잉태하다38
/ 내가 체험한 별난
요지경 속 -이상한 나라
'엘리스' 세계5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8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97
/ By Priscilla
새벽 7-9 무렵에는
아침 10시기 되기 전에
소매업을 하는 이들이나 주로
일반인들이 들어오는 시간인데
나는 어찌 하던지 동생을 하나라도
더 기쁘게 해줄 요량으로
나는 특히 그 시간에 들어 오는
이들과 교류를 잘해서 늘상
때를 가리지 않고 열심을 다해
물건을 판매하는 데만 힘쓰는 것이
힘 썼던 것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과 소매상과
상대하면서 대인 관계를 밀접하고
원활한 교제를 나누는데 힘썼다.
한편, 도매상이 큰 건이어서 거기에
신경을 쓰고 전념하고 새벽 이후
그 시간대에 매상이 들어 오리란
아예 기대를 안했던 여동생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내가
의외의 예상액을 초과하여 물건을
팔아 놓으면 뒤늦게 나온 동생은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내가 노력한
그 상황에 좋아라 하며 한편 한순간
놀라운 표정을 짓기도 햤다.
게다가 날이 가며 내게도 계속
단골도 생기고 나를 찾는 이가
더러 있게 되다 보니 ?
왠 조화인가 하다가 여과 시간에
일이 잘 풀리고 잘 진행이 되자
동생은 내게 별명을 지어주길
'언니는 소매의 여왕이야'...
라고 웃으며 말하곤 했다. ㅋㅋ
동생은 특별히 도매업자 중에
큰 손들이 오면 주문에 따라
공장에 풀 가동해서 옷을
만들 때가 있기에 그럴 때는
실수를 방지 하기 위해 나는
도리가 없이 쉬고 있는 동생을
전화로 아님 호출로 불러
낼 수 밖에 없었다.
보통 일이 끝날 때 쯤이면
동생이 출근을 하고 작업을
마치는 마감 시간이면
재빨리 총 정산을 했다.
그 후에 부지런히 서둘러 폐점을 하고
나는 동생과 함께 상가를 빠져나와
그날의 빠진 물건들을 점검 체크하고
그외 직물 코너에 가서 원단도 살펴 보고
주문도 하고 바쁜 일정을 치루었다.
고무줄 또는 보조 단추 라든지
옷에 부착할 장신구나 쟈크 라던지...
등을 일일히 체크하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하청 공장에 가서
서로 미팅을 하는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전달 받을 물건들을
점검한 우리는 간혹 바로
퇴근을 하지 않고
가끔은 자유로운 시간을 이용해
유행의 흐름과 패턴의 감각을
파악할겸 유명 백화점이나
유명한 패션 매장 브랜드를
돌아 보기도 했다.
하루에 거래되는 돈의 액수가
엄청나서 일반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는 나 같은 보통 사람들?
셀러리 셍활을 하는사람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별세계에서
나는 당당하게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류하며 함께 어울려
존립하며 버텨 나가야 했던 것!
나를 나 스스로에게 지키기 위해서
신앙 생활을 하는 나는 세상의
달콤한 유혹과 미혹에 빠지지 않게 위해
무엇보다 그 속에서 마음을 지켜야 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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