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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 / 친정 엄마 전도편 서두 / 전도 작정 기도소망의복음 2021. 10. 7. 20:12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 조 용기 목사님2
/ 친정 엄마 전도편 서두
(전도 작정 기도)
/ By Priscilla
그렇게 교회에
첫발을 들이고 난 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마음에 큰 변화를 받고 나서
나는 또한 성령님의 도움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조 목사님의
희망차고 소망이 가득 담긴
예수님을 알리는 메세지는
어느덧 시간이 흐르자
매 주일 거듭하며 듣는 쪽쪽
상한 심령을 치유 시키고
내 마음에 어느새 인생의
봄을 맞듯 변화의 바람이
서서히 일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만난 복음을
시부모님께 전달하고 그분들도
변화되니 점차 온 가정의
복음화가 이루워 졌다.
시부모님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뒤에
어둠을 헤치고 광명을
찾은 삶이 되어 절망을 딛고
나왔기에 너무나 기뻤다.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시어머니는
하루 종일 누워 계시며
육신은 질병으로
고통을 견뎌야 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을 믿고
우리 가정이 행복하고
웃음 꽃이 필 수 있었는데...
한편 첫 정이라
나를 끔찍히 사랑하시고
늘 격려해 주셨던 엄마!
오래 전 내 나이 청년기
고교시절 (17세 때)
어려운 일이 겹치자
한 집에 두 종교가
있어 힘들다고
종교적인 양보를
해 줄 수 없을까 하며
호소 하셨던 엄마!
그렇게 제안 하셨던
불교 신자 이셨던
친정 엄마는
그 당시에 장녀인 나와
여동생을 출가 시키고
삼남매 중에서 남아 있던
남 동생과 함께 살고 계셨다.
일찍 남편을 잃었던
엄마로서는 결혼 전에도
또 결혼 후에도,
이미 성인 이었던
나를 언제나 대견해 하시며
정신적인 지주 처럼
여기셨다.
적어도 내가 엄마에게는
매 순간 문제가 있을 때,
의논할 벗이요 친구요
동생처럼 딸 처럼 든든해
하셨던 엄마!
그런데 1979년도에
내가 결혼한 이후에 매일
만날 수가 없는 상황이라
예전 처럼 소통이 잘
되지도 않고
행여 편찮으신 시부모님을
수발 해야하는 처지에 있는
나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혹 내게 염려나 걱정
이라도 끼칠까 하여
비록 나에겐 내색하거나
일체 말씀을 안하고
계셨지만...
그런 친정 엄마가
예수님을 모르고 혼자
여전히 외로운 인생의
미로의 길을 걸으신다는
생각에 나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하나님께
간곡히 요청을 드리되
하나님의 때에...
친정 엄마의 영혼을
구원해 달라고 하는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렸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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