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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25 (Chaplaincy Volunteer) / 인터뷰5 (심사위원의 돌발 질문과 남편 (폴 목사)의 답변4)하나님섭리 2021. 10. 6. 13:5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25
(Chaplaincy Volunteer)
/ 인터뷰5 (심사위원의 돌발 질문과
남편(폴 목사)의 답변4)
/ By Priscilla
그는 이어서 한 가지를
다음과 같이 덧 붙여 말했다.
“프리실라는
긍정적인 밝은 사람이라
대인 관계를 잘하는데
특히 상담이 다른
달란트보다 월등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재간이 있지요.
하나님이 그녀에게
주신 선물인 것을 압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나의 부모님이 오랜 기간 질병을
앓고있는 것을 알면서 그래도
마다 않고 나와 결혼을 하기로
작정한 여인입니다.
우리 부모님 중 특히 어머님이
특히 질병으로 긴 기간
병석에 오래 있으셨기에
아내 프리실라가 맏 며느리로
시집을 오며 그간 고생이 많았지요.
그래서 나는 경험상 그녀에게
이와 같은 봉사 지원 사역이
그녀에게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천사처럼 선물로 내게 보내준
프리실라가
불신자인 가정으로 내게
시집을 와서 예수님을 전하고
삶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며
전도로 전 가족을 복음화 시켜
크리스챤이 될 수 있도록
도운 것에 대해서
그리고 또한 자신의
개인적인 기쁨을 유보하고
헌신해 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 사실을
영안이 열리지 않았을 때는
몰랐으나 이제 많은 세월을
뒤 둘아보며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녀는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해 주신 가장 딱 맞는
배우자요 조력자요 벗이요!
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주신 소중한
여인이요, 천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간 40년간
함께 살아온 아직 그녀에게
지금 껏 아직 단 한번도
개인적으로 표현하기가
쑥스러워서 당사자에게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는 이 시간을 빌어
처음으로 그녀 앞에서
얘기를 하는바
나는 그녀를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존경 합니다.“
이때 긴장하며 그의 옆에 앉아
그의 답변을 듣고 있던 나는
한순간 어찌나 놀랬던가?!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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