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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22 (Chaplaincy Volunteer)/ 인터뷰2 (폴 목사(남편)의 제언을 요청한 심사 위원의 돌발 질문1)하나님섭리 2021. 10. 6. 13:46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22
(Chaplaincy Volunteer)
/ 인터뷰2 (폴 목사(남편)의 제언을
요청한 심사 위원의 돌발 질문1)
/ By Priscilla
그때 4명의 심사원들이 각자
내게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돌아가며 질문들을 했다.
나는 물론 마음은 몹시
긴장되고 떨렸으나
성령님이 지켜주심으로
그들이 돌아가며
한 사람씩 내게 질문을
건낼 때 마다
당황하지 않고 소신껏
나의 생각을 진심을 담아
담담히 답변했다.
예컨대 참여하려는
봉사자 지원 동기라던지
마음 자세 라던지...
기타 몇가지 중요사항에
관련된 질문을 하고 난후에
갑자기 돌발적인 일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끝내기 직전에
그 때 잠잠히 내 곁에서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내 답변을
조용히 침묵하며 진지하게
듣고 있는 남편을 향해
심사위원 중에 고문 한 명이
느닷 없이 남편에게 질문을
다음과 같이 했다.
“폴 목사님!
같이 사역을 하는 가운데
조력자인 아내가 외부에
다른 사역으로 바빠지면
교회에 지장이 있거나
타격이 있지 않겠는지요?
그 때엔 목사님이
잘 카버하고 감당할 수
있겠는지요?”
갑작스런 그의 질문에
그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간 사실상 나는
오히려 아내 -프리실라에게
하나님께 아뢰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역을
찾아보지 않겠냐고 여러번
제안을 했지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교회 안에서
묶여 그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을
이제 지역 사회에 나가
발휘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추천하고
격려하는 입장이라
오늘도 프리실라와 같이
동행을 했구요.“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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