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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12 (Chaplaincy Volunteer) / 지원동기4 (Motivation)하나님섭리 2021. 10. 6. 11:4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12
(Chaplaincy Volunteer)
/ 지원동기 (Motivation)4
/ By Priscilla
이번 일을 통해
나는 과거 나를 부르셨던
부르심의 초심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누군가의 조그만 관심과
배려와 한 마디의 위로의
단어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진정 쓰여짐을 받는다면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있을까?
때로 무언 중이라도
잠시 어깨를 빌려 주고
고통과 절망을 통감하고
같이 공유한다는 것 보다
더 값진 일이 있을까?
"내가 주는 사랑은
언제나 실패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순종하며
심부름을 하며 사랑을
사심 없이 그대로
전달 할 뿐이다.
주님을 잃어버린 영혼이
인생의 모퉁이에서
서로 만나
영육간의 고통에서
놓임을 받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겠는가?
주님을 따르고
부르심에 순종하는 길이
협착하고 아무도 관심이
없는 길이라도 나는
마다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라면 그 곳이 사랑이
없고 먼지가 휘날리는
후미진
'아골 골짜기' 일지라도
나는 또한 이를 거부
할 수 없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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