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미 알고 있다4 / 코람데오8 : 하나님 앞에서

 

 

 

너는 이미 알고 있다4

 

/ 코람데오8

(하나님 앞에서)

 

 

 

/ By Priscilla 

 

 

 

"훗날 내 인생의 

무대를 내려 올 때

뒤 돌아 한 줌 미소를

날릴 수 있도록..."

 

참으로 강한 여운을 

남기는 글 이네요.

 

 

 

'무대 뒤에 선 영웅'이란 

 책을 읽어 보셨는지요?!

 

 

 

사역을 넘기고 하릴 없이 

특별히 그런 날은 

 

 

 

잠시 한 순간 간혹 그만 

허탈하여 쓸쓸한 마음으로

무대 뒤에 서 있는 제게 

 

 

 

주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제게 내면으로 속삭이시듯 

또한 제게 이리 말씀 하시죠.

 

 

 

"또 네가

비록 연약 하지만... 

 

 

 

그 작은 몸짓 으로나마

모든 선한 행위로 나를 

좇으려는 것을 아버지인 

내가 기뻐 한다는 것을!

 

 

 

 

...게다가 늘 네 곁을 

떠나지 않고 곁에 있는 내가

너의 형편과 처지를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것을

딸인 너 역시 이미 알고

있지 않니?"...

 

 

 

 

그런데 얘야 너는 알고 있니?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라는 것을?" ...라고 

 

 

 

이리 말씀하시며 

그렇게나 의기소침한 

저를 위로해 주신다죠! 

 

 

 

오 주여!

저 비록 어느 후미진

모퉁이에서 

 

 

 

구르는 돌멩이 처럼

사용 되어진다해도 

 

 

 

다만 한 가지!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않음을" 이제

제가 알았나이다. 

 

 

 

깨달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리나이다!

 

 

 

그러므로...주님이

명하시는 어느 곳이나

기쁘게 순종하며 

 

 

 

여종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나이다. 

 

 

 

 

 

- 글맺음 -

 

 

 

 

2007/06/23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