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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안고 걸었노라3 / 모래 위의 발자국 / 앤의고백 / 코람데오1 : 하나님 앞에서 / 앤이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오직 단 한 사람!신앙씨리즈 2021. 5. 20. 17:5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내가 너를
안고 걸었노라3
/ 모래 위의 발자국
/ 앤의고백
/ 코람데오1
/ 하나님 앞에서
/ 앤이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오직
단 한 사람!
/ By Priscilla
그때 힐문하던
그의 내면
(inner heart)에
마치 속삭이듯 희미한
주님의 음성이 들렸지요!
"얘야~나는 너를
찾다가 인생의 모퉁이에서ㅡ
그렇게 어렵게 너를 만난
이 후부터 지금까지...
아니 심지어 네가
내게 질문을 하는 오늘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나는 한 번도 너를
떠난 적이 없었어!
나는 결코 너와의 동행을
마다하지 않았단다!!"
"아니 정말요?
저는 그 말씀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어요~
"얘야~어찌하면
네가 나의 사랑을 깨달아
알 수 있겠니?
그래 네 말처럼 물론
네가 즐거워 했을때 마다
나는 한사코 네 곁에서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와 함께 동행함은
물론 이거니와
인생의 고비를 만난 네가
극한 절망으로 인해 비탄과
슬픔으로 자기 연민에 빠져
그만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결국 인생을 자포자기 하고자
했을 때에도 나는 한사코
떠나지 않고
나는 언제나 어느 곳이나
너와 더불어 동행 했었지!
네가 믿을지 모르겠지만...
네가 힘들게 홀로 버텨
나갔다는 그 시기 마다
사실 나는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인 너를
바라보며 애타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연민하다가
결국 인생의 중량에
힘들어 포기하고 쓰러진
너를 부여 안고서
더러는 등에 업고
너를 대신 하여 걸어
갔던 것이란다.
그 발자국은 사실상
나의 발자욱 이었던 것을...
네가 몰랐을 뿐이지!!"
- 계속 -
2008/10/22(목)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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