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회상글
-
아버지를 추억하다1 /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 앤의회상글앤의회상글 2021. 10. 20. 12:44
아버지를 추억하다1 /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 앤의회상글 / By Priscilla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은 고작 손으로 꼽을 정도? 당시 우리 집은 지방이었고 5층 건물이었는데... 맨 아래층 1층은 우리가 거하던 자택과 어머니가 경영하는 '헤어 샵'이 연결되어 있는 넓은 집에서 살았다. 1층과 2층은 어머니가 미장원과 다실을 동시에 크게 운영하셨다. 3층부턴 무용 학원을... 4층엔 타자 학원을 5층엔 태권도 학원을 모두 임대해 주며 경영을 하셨다. 특히 미장원 원장이셨던 어머니는 재능이 있으셔서 신부 화장을 직접 맡아 하셨고 5명의 직원을 둔... 그 당시 어떤 극장에서 우리 미장원 광고를 할 정도로 큰 규모의 미장원을 경영하셔서 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