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능성의 눈 / 오늘의묵상45묵상코너글 2021. 3. 13. 18:42
가능성의 눈
/ 오늘의묵상45
/ By Priscilla
"물 위를 떠 다니는 물 무당은
눈이 아래 위로 두 개이다.
한 눈은 물 위 지상을 보는 눈이요,
또 하나는 물 밑을 보는 눈이다.
물 속에서는 빛의 굴절이 더 크다.
그 때문에 물 위를 보는 눈으로
물밑을 보거나 물 속을 보는
눈으로 물 위를 보면
거리나 크기가
실제하고 다르게 보야서
자칫하면 물고기한테
잡아 먹히기가 쉽상이다.
그래서 물 무당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기능이 다른 눈 두개가
따로 진화 되었다.
아우리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 생각해도 그 것의
이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 갑부 이 재운
장편 소설 증에서 ( p. 289)
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크리스챤은 두개의 과제를
직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는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늘 소망하며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가야
한다는 삶과,
또 하나는
이 땅에 잠시 살면서
육신을 입고 사는 만큼
땅에 속한 시민권을 행사하며
현실을 부인 할 수 없이
매 순간마다 상황을 직면하고
살아야 한다는 현실 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힘이 들어도
두 가지의 눈을 소유한
물 무당 처럼...
우리 자신도 육적인 눈과
영적인 눈을 가지고 현실을
대면하여 나아 갈 때
우리가 누릴 가능성은
두 배로 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모든 어려운
상황을 딛고 극복할 뿐만 아니라
장차 그 나라가 도래 할 때 까지
소망을 갖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매 순간 현실과 맞 싸워 전진 해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놀라운 가능성의 눈을 통하여
우리의 주변을 밝고 맑고 환하게
회복시킬 것이요,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는 더욱 더 놀라운
변화가 연일 주어질 것입니다.
- 글멪음 -
2010/09/06
/ By Priscilla
'묵상코너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나를 실망시킬 때 (When Someone Lets You Down) / 오늘의묵상47 (0) 2021.03.16 어금니를 가는 멧 돼지 / 오늘의묵상46 (0) 2021.03.1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오늘의묵상44 (0) 2021.03.11 한 문장의 답안지 -1세기 전 영국 '옥스포드 대학' 종교 학자들의 시험 / 오늘의묵상43 (0) 2021.03.08 나 자신 / 오늘의묵상42 (0)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