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창기 '기도의 집' 때Intro...'에바다' 멤버들이여! / 오랫만에 극적으로 만난 피터 목사와 루디아 사모 부부와 나눈 틈새 이야기!시그널NZ 2023. 2. 25. 17:11
초창기 '기도의 집' 때Intro...
'에바다' 멤버들이여!
/ 오랫만에 극적으로 만난
피터 목사와 루디아 사모
부부와 나눈 틈새 이야기!
/ By Priscilla
폴 목사님이
별세하기 한달전 부터…
뭔가 느낌이 있었던지?
다음과 같이 수차
당신 곁에 앉으라 하고
나를 설득 하셨지요!
”자~프리실라!
내가 당신이 알다 싶이
40대가 넘어 하나님의 소명...
-그 부르심을 받았기에
오직 우리 모두 늦게
불러주신 일군들이라
그 고마움에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의심 없이
최선을 다해
지금 까지 오직 앞만 보고
뒤도 돌어보지 않고 경주를
해 온 것 같소!
복음에 남은 인생을 걸면서
당신과 함께 지금까지 올인하여
경주해 달려 오며 힘에 진하게
달려 왔구려!
이 모든 일은 그간 내 곁에서
묵묵히 우리 부부를 택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며
내조자여 동역자인 당신이
있어서 가능 했었오!
이제는 당신을 새장 속에서
꺼내어 주고 이제 그 바턴을
당신에게 넘기겠소.
일군을 배양할
교회를 이미 세우셨고
나는 교회에 더 주력 할테니
당신은 4대 사명 중에
기도의 사명, 진리의 사명,
선교의 사명, 영적 전투의 사명을
위하여 수고를 해 주시오!
특히 기도의 봉화불을 올리는
기도를 쌓으며 기도의 집을
다시 열어 복음을 전하면
좋겠소!
남은 두가지의 그 일…
선교의 사명과 영적 전투의
사명을 부탁하오!
즉 교육이나 선교나 신학원을
세우는 일들은 바로 당신이 이미
오래전 부터 준비하고 꿈꿔
왔던 일이잖소?
내 늘 사역에 몰두하면서도
같이 동역하며 군말 없이 내 일을
도와준 당신이 늘 사역을 하면서
늘 마음에 걸렸소.
한가지 당부할 것은
더 초창기 기도원을 복원시키고
성령께서 보내시는 이들과
협력하면서 제자훈련하고
양육하며 기도원의 초교파로
선교하고 사역을 하면
얼마나 신명나게 당신이 좋
아하는 일이니 오죽 잘하겠오?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 처럼
아니…새장에서 나간 새 처럼
날아 다니며 날개짓을 하느라
아마도 여념이 없으리라!
가능하면 동시에
당신의 주 달란트인 상담을
하면 얼마나 좋겠소?…“
...하면서!
그때 찜찜하여
듣고 있던 나는 목사님의
뜬금 없으신 그런 얘기를 별반
귀담아 듣지 않으려 했어요!
저에게 새로운 사역을 맡기고
이제 저와 지금까지 함께 했던
사역을 구분하시려나
보다 해서요!
당시 건강했던 목사님이
시름시름 약해지며
약 한달간 몸이 아플 때에
그 얘기를 몇차 하시기에
그 때 저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왜 갑자기 그러시냐고 반문했죠!
늘 목사님이 내게 부탁하며
예스라고만 했던 나였지만
그 때는 너무 이상하게 느껴저
확실한 대답을 않고 꺼렸어요!
갑자기 그가 부르심을 받고
세상을 떠나가게 되는 일을
불시에 겪고 나서야
나는 그가 1달 전에
내게 뭔가를 조짐하고 나름
유언을 하였던 것이구나를
비로서 깨닫게 되었지요!
마지막 장례식을 집행하고
정지에 가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할 때
카드를 미리 넣고 약조를 했죠!
”네 알겠으니 오늘 부터 안심하세요!
그러니 평안히 안식하소서“ …라고!
...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후로 그렇게 오랜 시기를
기다리면서 폴 목사님과 내가
꿈을 그렸던 일이에요!
이는 결코 즉흥적으로
서두르는 것이 아니요,
긴 기간을 인내하며 담담히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려 왔던
만큼 결실의 열매가 맺히
리라 봅니다.
여정을 무사히 편안하게 마치고
돌아오면 우리 앞으로 남은
우리 인생에...터닝 포인트가
될만한 성령님의 역사가
현장에서 전개되며
일어남을…
목격하고 우리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리라!
비록 소수의
정예군이 모였지만!
그러니…
그대들이여...
이번 자신들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임무를 수행할 때에,
성령께서 먼저 앞서시며 여정을
인도하며 이끄실 것이니 두분
안심하고 다녀 오소서!
그대들이나 나나 눈에는
아무 것도 안 들리고 귀에는
아무런 소리가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이미 이뤄진 줄로 믿고
나아 가십시다!
새로운 찬미를
불러 봅시다.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됨을
깨닫고 알게 되어 서로 얼싸안고
벅찬 감격을 토설하는 우리를
그려 보십시다!
ㅎㅎㅎ
아멘
- 글맺음 -
2023/02/25(토)
/ By Priscilla
'시그널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