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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으라 하신 자리에! / By 허 영만 시인의 성시 / 앤의소감문 / 오늘의묵상112
    묵상코너글 2022. 10. 23. 14:55


     

     

     

     있으라 하신 자리에!  

     / By 허 영만 시인의 성시

    / 앤의소감문 

     

    / 오늘의묵상112

     

    / By Priscilla   

     

    2008/12/29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습니다.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 

    잠시라고 하시면서 있으라

    하시기에 

     

     

    다시 만나올 그 머언 시간을 위해 

    흔들리는  바람결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사옵니다. 

     

     

    깨어 일어나 기도하는 새벽 부터 

    감사 찬송으로 끝맺는 밤중 까지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서러우나 

     

     

    오실 날짜 그 순간 기다리면서 

    휘날리는 흙먼지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사옵니다. 

     

     

    티끌보다 연약한 삶 하나-

    떠나시온 그 순간 부터 

    이어진 끈으로 지탱하고 서서

     

     

    애오라지

    견고한 만남을 위하여 

    젖어드는 비바람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사옵니다.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 

    잠시라고 하시면서 있으라 하시기에 

     

     

    다시 만나올 그 머언 시간을 위해

    흔들리는 바람결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단 1분 만이라도!...

     

     

     

    / By 영만 시인

     

    2008/12/29 

     

     

    ________________________

     

    앤의소감문

     

    / By Priscilla 

     

     

    위의 방금

    제가 소개해 드린 -성시

     

     

    "ㅡ있으라 하신 자리에!…"

    제목의 허 영만님의 이 아름다운

    신앙시는… 뭐랄까?

     

     

    어느날 저에게 가만 다가와서 

    그리 저의 신앙 고백이 되었어요

     

     

    나의 인생에서

    역전의 하나님을 만난 후 

    주님 안에서 사랑에 빚진 자

    된 저는 

     

     

    주님이 말씀하시면

    어느 시간 어느 때 어디 에라도...

    아니 무엇을 하고 있다가라도...

     

     

    "주님이 그리 하라시면 기꺼이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겠나이다!…"

     

     

    오직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나의 모든 삶의 자리가 

     

     

    주님으로 부터 기인되는 값진 

    삶이 되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 이라면...야!

    조금 불편해도...아니 설사

     

     

    힘든 곳 이라고 해도 구태여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주님이

    함께 동행하는 곳이기에…

     

     

    그곳이 때로

    사람들이 외면하는 광야!

     

     

    외로운 볼모지라 해도...

    기여이 참고 견디겠습니다.

     

     

    마치...

     

     

    봄에 동장군이 물러가기 전의 

    모진 광풍을 견뎌내는ㅡ

    가녀린 새순, 새싹 처럼!

     

     

    가슴을 조아리고

    설레이는 설레임으로...

     

     

    그 때를 기다리며 꽃을 피우려고 

    움돋으려는 꽃 봉오리 처럼!

     

     

    주님과 나의

    진실함으로 만날 수 있는 

    그자리가 제게는ㅡ

     

     

    가장 값지고 진기한 자리ㅡ

    하나님의 성소(Holy place)

    일줄로 믿습니다!

     

     

    그런 각오로 오직 주님을 만난 후, 

    그분께 전 삶을 넘겨 드리고

     

     

    올-인(all-in)하고자 

    지금껏 자신의 방식으로 

     

    달려오던 삶을 접고

     

    주님 편에 서서 애오라지 한가지 

    일관된 삶으로 달려 왔지요.

     

     

    이 시는 저의 유토피아에 

    들어가는 입문 

     

    ㅡ그 서두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므로, 지난 날 주님 안에서 

    다시 태어난 저는... 이제야 비로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행복 자'로서

    오랜 기간 고독과 방황의 흔적을

    남기고 살아온 인생에 종지부를

    찍었다지요! 

     

     

    이제 내가 사는

    삶은 오직 주님께 감사 드리면서

     

     

    찬란한 인생의 미래를 향하여

    '행복의 바구니'에 

     

     

    주님의 사랑을 한가득 담아 

    만나는 모든 이에게 저마다 

    이 뜻 깊은 행복을 나눠

    주길 원합니다.

     

     

    바라기는 제가 두발을 딛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오랫동안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이루워 지길 믿고 

     

     

    바라며 기다리는 선택 되어진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더 이상 지체치 아니하고

    모두의 바라던 염원 처럼

     

     

    구약 성경

    이사야 (61:1-11)의 말씀이 

    신속히 이뤄지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서 있는 곳이

    환경은 비록 고적하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황량한

    볼모지 일지라도

     

     

    주님 있으라 한 자리에서...

    주님을 사랑하기에 한 눈을 팔거나 

    그분으로 인해 결코 자리를

    이탈 할 수 없는…

     

     

    행복자!- '앤' 드림!

     

     

    아멘!

     

     

     

    - 글맺음 - 

     

     

     

    2014/10/3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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